풀타임 직장인 스스쿠팡 누적 2천 달성 후기!

안녕하세요!

시모나 입니다^^

드디어 종강…기초반, 챌린지반, 심화반까지…

2025년 월부로 꽉 찬 한 해 였습니다!

평생을 직장인으로 살아오면서, 

이걸 탈출하고 싶어서 그동안 말도 안되는 부업, 투자, 또 각종 자격증 공부 등… 잘못되기도 했고 결국 이루지 못한 실패들을 소소(?)하게 겪고 나니…<아! 나는 안되는 사람인가보다. 나는 그냥 직장인으로 평생 살아야 겠구나> 하는 체념적인 마인드를 어느 순간부터 가지게 된 것 같았습니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어쩌면 나를 이 생활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도 있는(?) 자격증 공부를 열심히 했고, 11월 시험이 끝나고 합격을 기다리는 동안 우연히 월부 유투브에서 스스쿠팡 홍보영상을 보게 되어 마치 홀린듯이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그동안 실패싸이클에 갖힌 인생을 살았기에 이번에도 그러다 말겠지..하는 막연한 패배감…그런것에 갇혀 있었나 봅니다🥲

하지만 월부 스스쿠팡 강의는 저의 인생 사이클을 완전히 바꿔주었습니다.

1. 원래 매일 하던 쇼핑이라 물건을 구경하는게 너무 재미가 있었고 (자칭타칭 인쇼달인)
2. 퇴근하고 쓸쓸하게 집에서 택배 쌀 필요 없이
3. 재고부담도 없고 (사입 No, 공간차지 No)
4. 뭘 팔아야될지 고민 안해도 되고 (도매처가 지천에 널려있음)

5. 심지어 비용부담도 거의 없이 시작 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제일 큰 장점이었습니다!

    

이렇게 얼결에 시작한 스스쿠팡을 정신없이 하다보니, 어느 순간 하나씩 물건이 팔리고, 몇만원씩 정산이 되어 통장에 들어오고…저로써는 실질적으로 “처음” 느껴본 “월급 아닌 돈이 들어오는 경험” 이었습니다.

그렇게 벌써 일년 정도가 흘렀고 

아직 잘 파는 대표님들만큼 월천에는 못미치지만 

누적 2천이라는 저로써는 깜놀할 결과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재밌는 일도 많았지만 사실 남몰래 눈물 훔치던 시간이 없었다고는 안하겠습니다. 

• 프로그램 및 엑셀을 잘 몰라서 하루 죙~~일 카페를 뒤적이던 날들,
• 오류 해결하느라 혼자 끙끙거리며 난 왜 이런 것도 모르나 한심해서 울기도 했고,
• 새벽에 가공하느라 잠을 못 자 회사에서 꾸벅꾸벅 졸기도 했고..
• 너무 아파 병원에서 약 타먹으며 버텼고..
• CS전화를 받느라 회사 화장실을 사무실처럼 쓰던 날,
• 천사같은 고객님을 만나 역마진이어도 물건 몇 개 더 끼워보낸 주문,
• **같은 고객님을 만나 속으로 열불 터졌던 클레임건..
• 그 와중에도 대량주문이 터져서 남들 안볼 때 신나서 방방 뛰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날들에 한줄기 빛 같았던 챌린지, 심화반2기 대표님들과의 소통방이 없었다면

정말로 버티기 힘들었을겁니다. 서로 모를 때 물어보고, 집단지성으로 같이 해결 해주고, 진상고객 얘기에 같이 화내주고 또 응원도 해주던…대표님들이 한 분 한 분 다 떠오릅니다. 

정말 감사했고 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심화반2기 대표님들 보고 계시쥬~~??^^

저는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습니다. 

이제 겨우 아장아장 걷는 단계라, 꾸준히, 늦더라도, 저 멀리 뛰어서 

월천, 월5천, 월억까지…그리고 내 자식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보는것이 앞으로의 꿈입니다.

우리 모두..ㅎ..하..할 수…있죠…?? 아..아자!!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대표님은 반드시 성공하실겁니다.(나랑 같이 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는건 아니다.

꾸준히 하는 10%만이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