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일상재테커 - 4주차 오프강의( 자산을 쌓아가자 )

서투기 29기 일상재테커입니다.

이번에 서투기를 처음 수강하였고 마지막 4주차의 강의가 권유디님이라는 말에 더 열심히 분발하여 오프강의 초대가 되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 두번째 오프강의였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하게 월부에 갈수 있었어요^^

저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식사를 한 후에 강의에 참여했더니 배가 든든해서 수업이 더 쏙쏙 들어왔습니다.

조근조근하게 말씀해주시는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투자 실행해야겠다 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역시 오프강의를 들으러 올때마다 이런 마음이 강해지기 때문에 많은 수강생분들이 꼭 오프강의에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주차 오프강의에서는 c지역을 완전 뽀개기를 해주셨는데요.

특히나 저도 임장을 다니게 되면서 월부분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이 지역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인 시세부분도 자세히 다뤄주신다고 하셨어요. 왜 시세를?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가격 왜곡이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를 알수 있었어요. (쟌쟈니님 3강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와서 더 쏙쏙 들어왔내요.)

우리가 왜 자산을 쌓아가야하는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빠르게 가속화가 되고 있는지 (이런 이야기 참 좋아합니다^^)

1. 이곳을 어디랑 비교해 봐야할까? c지역을 분석하면서 이와 유사한 형태의 지역을 같이 비교해 보면 좋을것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사실 처음 앞마당을 만드는 경우에는 비교 대상이 없기 때문에 지역간의 비교를 통해서 어떤 가치가 더 높은지를 알수 있게 방향을 알려주었습니다.
2. 연령대를 분석할때에 1차적으로 저는 나이대가 많다면 별로 좋지 않은곳 아니야? 라는 선입견이 있었으나 그렇지 않다는것. 결국은 연령대는 자료일뿐 그 지역의 선호도로 판단해야 하는것이다.
3. 해당 지역이 교통, 직장, 학군 등을 따졌을때 입지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또 한번 판단할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매번 자꾸 없는 학군을 만들어서 붙이려는 저를 반성합니다.
4. 공급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현재 c지역의 경우에는 주위 지역의 물량을 확인하면 되지만 서울의 경우에는 타지역의 공급물량을 인해서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부분 (평균회귀- 무슨의미인지 확실히 알고 갑니다)
5. 각 생활권 별로 무엇을 더 중점으로 봐서 단지를 선정해야하는지. 금액까지 뭐 다 알려주신 기분이에요.
6. 이제 매임을 해야하는데 공부하는 학생처럼 티가 자꾸 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떻게 임해야하는지도 알려주셔서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7. 임장을 하다보면 재건축, 재개발 지역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에 대해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간결하게 정리.
8. 신축과 구축 중에 어디를? 많은 분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
9. 잊지말아야할 것. 전환수원리.
10. 이제 열중을 통해서 비교분석과 실제 투자와 연결될수 있게 가야할 다음 계획을 알수 있었습니다.

오프강의를 꼼꼼하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게다가 질의응답 시간이 굉장히 길어졌는데요. 많은 분들의 질의를 다 받으시고 대답해주셨는데요. 질의는 하지 않았지만 그 질문을 통해서 조금 흔들리긴 하였으나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 이대로 쭉 진행하여 투자와 연결시키는것이 가장 바람직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만 “포기”하자. 오늘 포기하고 내일 다시 하자 

투자를 하기 위해서 지금 힘들어도 오늘만 포기하자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털어내고 내일은 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수강생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