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2년 전 첫째 아이 막달 다가올 즈음 처음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꾸준히 해나가고 싶었지만 첫째 아이가 태어나고 잠시 멈춰졌다 2년 만에 재테크 기초반을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막상 떠나 있는 동안은 쉽사리 다시 시작이 어려웠는데 재테크 기초반 커리큘럼이 현재 제가 너무나 궁금하고 관심 있는 분야였고 알아보고 싶은 분야였기에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강의라 생각하게 되어 주저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워킹맘 이라는 핑계로 바로바로 강의 수강과 과제 완료가 쉽지 않아 1강 강의 마무리도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완강을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후기 작성을 시작으로 과제도 완료하고 얼른 2강으로 부지런히 넘어가보려 합니다!
<인상깊었던 점>
재테크에 대해서 정말 너무 너무 무지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재테크 라는 것이 생각했던 것 만큼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 하나로 필수 재테크 상식에 대해서는 바로 흡수할 수 있었고 우선 이것만 제대로 해도 필수적인 재테크는 가지고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중요한 것은 우선 자산을 축적하고 돈을 모으는 것이라고 느꼈는데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빠릿빠릿하게 수적으로 머리를 굴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으고 아끼는 데에는 나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아, 나에게도 희망이 있고 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들과 배워야 하고 실행해야 할 부분들이 많았지만 이번 강의 하나로 일단 머리속에 로드맵에 그려지는 느낌이라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나름 돈을 열심히, 꾸준히 모으고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한참 뒤 모인 금액을 봤을때, 이상하다 왜 이거밖에 안 모였지? 나름 안쓰고 아끼고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왜 이러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보다 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얼마를 버는지, 지출 구분별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 정확한 가이드 없이 그저 아껴야지 라는 생각만 있었기에 노력에 대한 만족도 대비 모인 금액은 그에 못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단순히 아끼고 모으는게” 아닌 예산을 분배해두고 “그만큼을 다 지출한다!” 라는 생각으로 지출하고 저축해보고 싶습니다. 그랬을 때 오는 만족감도 훨씬 높을 것 같고 저축으로 모이는 금액도 훨씬 더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신용카드의 혜택이나 이런거에 눈이 멀어 실적을 채워 사용하고 아껴쓰면 괜찮겠지, 할부만 안하면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해 왔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이 안에서 새고 있는 지출이 너무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과 이런 생각이 어리석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체크카드를 분리하여 규모있는 지출을 꼭 적용해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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