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을 향해 구르고 있는 꿈구입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100일마다 생존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어느덧 벌써 8번째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ㅎㅎ

700일에서 800일로 넘어가는
'100일동안 나는 어떤 부분에서 많이 성장했을까?' 를 돌이켜보니
"나눔"의 영역에서 느끼는 제 감정이 달라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5년 봄학기 월부학교가 끝날 때 쯤
자향멘토님께서 월학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이제는 기초반에 가서 나눠주며
"Giver"로서 역할을 해보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월학 끝나자마자 실전준비 기초반에서 조장을 맡아
처음 시작하시는 동료분들과 으쌰으쌰 힘을내며
조원들 모두 앞마당 하나를 다같이 만들어나갔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임장해서 그런지
전우애로 더 동료들과 돈독해지며
고민도 먼저 털어놓으며 동료들과 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달에는 감사한 기회로 선배와의 독서모임에 선배로 참여하며
중급반 동료분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
원씽 책을 읽으며 각자의 고민과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풀어내며
서로 느낀 것들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후에도 기초반 동료분들과 카톡도 주고받고, 월부에서 댓글로 응원하며
한달의 관계가 아닌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안부를 주고받는 관계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최근 100일동안 동료분들에게 온 저의 소중한 행복버튼♡ 힘이 되는 카톡들입니다!
요즘 투자공부를 해나가면서
지치고 힘들때마다
이 글들을 저장해두고 자주 봤습니다.
볼 때마다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큰 도움을 드렸다기 보다
이전보다 더 진심으로 동료들과 소통했고
진심으로 제가 아는 것을 전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동료들을
더 많이 알게 된 것에 감사합니다.
그동안 동료들에게 받기만 했던 "Taker" 였다면...
이제는 저도 "Giver"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Giver"로서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번 월학을 같이 하는 동료들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폴린이들 감사합니다 ♡)
기버의 내면에는 "감사한 마음"이 많이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받았던 것들이 진심으로 감사하기에
남들에게 더 나누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멘토님, 튜터님들께 "진심어린" 튜터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동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투자공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가 배웠던 것을 동료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해주고 응원해 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