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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들었던 강의 중에서 가장 좋았다.
그동안은 지역분석 파트를 들어도 아는 지역이 아니면 잘 기억이 남지 않았는데, 이번엔 생활권과 단지 이미지가 남아 신기할 정도였다. 쟌쟈니님께 더 많은 걸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내용은 마지막 1초까지 허투루 들을 부분이 없었다.
교안 구성부터 설명 방식, 그리고 강사님의 레몬빛 트위드 자켓만큼 은은하게 흐르던 긍정적인 분위기까지 모두 벤치마킹할 만했다.

오랜만에 단숨에 몰입해 들은 강의였다. 애써 준비해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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