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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기 3강, 잔쟈님 튜터님의 B지역 강의를 들었습니다.
B지역은 저에게 꽤 생소한 지역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반적인 지역 분석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XXX”,"XXXX" 등의 익숙한 단어가 등장하길래
“어? 여기가 B지역였구나?”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있었고,
머릿속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정보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 크게 다뤄졌는데,
특히 전고점에 의존하지 않고 판단하는 방법이
가장 기대됐고 실제로 배울 게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B지역에 대한 큰 그림을 설명해주셨고,
각종 사전개요를 보면서
지도 위에 실거래 가격을 직접 입혀가며 이해하는 방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순간순간마다 정보가 훨씬 명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단지 하나를 보고 “아 여기는 이게 아쉽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게 아쉽다면, 그걸 상쇄할 수 있는 단지는 어디일까?”
이 관점으로 확장해서 보는 법을 알려주신 부분이었습니다.
이 방식이 앞으로 실제 분석에서 굉장히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들쭉날쭉한 시장인데,
이럴 때일수록 가격이 아니라 단지의 가치와
본질을 유심히 봐야 한다는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왠지 비싸면 더 좋아 보이고 싸면 뭔가 부족해 보인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가치 판단을 더 정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활권을 설명해주신 파트에서는
단지 분석이나 비교 평가를 할 때 항상 고민하던 요소들에 대해
튜터님의 명확한 해석과 기준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순한 지역 강의를 넘어서
관점을 확장하고 인사이트를 한 단계 더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잔쟈님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 임장과 분석에 바로 적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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