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정리
Q. 김해 물건을 매도하고 부산으로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갈아타면 돈이 부족해서 26년 대부분을 빌린 돈을 갚는데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
더 가져가면 4~7천 정도 가져갈 수 있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시장이나 움직이는 속도에서 부산이 빠르죠. 속도가 빠른것은 전세가의 움직임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초창기 투자 10회 이전까지는 투자 자체를 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센쓰 튜터님도 강조하셨던 것, 돈도 중요하지만 성장) 손절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과 경험을 기를 수 있으니, 잘못된 선택이 아닙니다.
또한 2천만원 레버리지 일으키는 범위도 연저축안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부모님 돈이 증여로 온것인지 어니라면 차용증을 쓰는게 필요합니다.
부산에서 아파트를 산다면, 좋은 물건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다음 기간동안 투자 못하는 것은 감수해야하는 것입니다. 못하는 시기에는 독서에 올인하거나, 임장지를 격파하면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2개월마다 1채를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어요. 진정한 1년에 1채 개념은 꾸준하게 내가 살 수 있는 돈으로 좋은 자산을 모아나간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
"과거의 성공에 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님도 다음 5-10년을 보고 굴려야 되는 시점이 되어 이 문장이 기억에 남으셨습니다.
발제문 1
마스터님
개별적으로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를 통해서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임계점을 돌파하고 싶을 때 다이어리에 수치를 적어서 목표를 적고 돌파하였다. (이 부분은 월부학교 3개월치 목표 달성 시트를 통해서 실천 중 정말 좋다.)
다이어리를 쓰면서 발견해야할 것은 내가 어떤 시간대 최적화된 사람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나는 오전 시간대가 가장 머리가 맑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그러다 점심을 먹고나면 낮잠을 자야한다. 낮잠 후 오후 시간대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조금은 덜 집중해도 되는 것으로 채우자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나면 다시 집중력이 올라간다 이때부터 도서관에가서 11시까지 투자공부를 하다가 밤에 자면되겠다.
또한 독, 강, 임, 투 를 계속해서 수치로 기록하면서 과정을 쌓아나가고 있다. 실제로 나도 블로그에 독서 후기를 쌓아나가고있고, 강의를 얼마치를 들었는지 기록하고, 임장은 분위기 임장의 경우 램블러 어플을 통해서 기록, 트렐로를 통해서 단지를 기록하고 있다.
10억 달성 하기까지는 너무 다양한 방법을 들을 필요가 없다. 월부 방식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10억을 달성하면 줄기가 굵어진것이다. 그때는 다른사람의 조언을 들어도 취사선택이 가능해지면, 경험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유재석 왈
저는 진짜 그 말을 믿습니다.
그냥 찾아오는 운은 없어요
치열하게 노력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꾸준히 노력하는 분들이
결국에는 어떤 결과를 얻지
잠깐의 성공을 맛볼 수 있어도
이게 지속되지 않는거 같아요
설령 지금 당장 투자를 못하더라도 반드시 남는다. 시장에서 행동했던 것은, 하지만 나는 성공한다. 매도하고 갈아타기 성공한다.
발제문 2
초창기에는 장기보유 해야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물건에 따라 중단기 보유해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처음에는 월부에도 매도 가이드라인이 없었다. 지나고보니 팔고 나와야 되는 물건도 있음을 배웠다.
울산 구축 투자에 대해서, 왜 이런 단지 투자해요?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의 저축액 + 연 저축액에 따라 남들에게는 애매한 단지를 괜찮은 투자처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은 규제지역이라 임장가지 않지만, 특정 지역이 풀릴지 누가 아는가, 결국 아파트 소액 투자는 앞마당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투자했다면, 서울로 갈아 끼울 수 있으니 미리 임장해 둔다면 기회를 잡을 것이다.
규제지역이라도 실거주 가능하다면, 선진입해서 2년 거주하고, 전세주고 나오는 방법도 있다.
발제문 3
식단과 운동을 챙겨야 한다.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을 추천한다.
정신과 간련해서 마인드풀니스개념이 도움이 된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생각이나 감정 및 감각을 부정하거나 대체하는게 아니라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명징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 공부하러 와서 무슨 이런걸 알아야 하나 할 수 있지만, 투자는 결국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이해해야 돈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분기별 또는 연도별로 스스로에게 쉼을 주는 시간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에는 한라산 등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 또는 워케이션 장소에 가서, 1년을 돌아보고 계획을 세우고, 원씽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겠다. (휴대폰 감옥에 가둬서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쓰레기는 먹지 않아야 한다. 빵, 과자 이런것들이 쓰레기다. 몸 안에 넣지 말 것. (게토레이 다 먹고 나면 최대한 인공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사기, 포카리스웨트 가루를 사자.)
결국 스스로를 평생 동안 운전해야할 자동차라고 생각하길, 중간 중간 점검도 잘하고, 좋은 기름을 넣고, 과속하지 않고, 풍경을 즐길 땐 즐기고, 빠르게 갈땐 가면서 운전해야지 목표로 하는 지점까지 잘 도착할 수 있다.
성장의 정체기가 올때가 있다. 후배들은 앞전의 경험을 쌓아서 빠르게 성장한다.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더 성장하려고 했다.
너바나님을 보면서, 투자를 잘하는게 원씽이었지만, 월부라는 공간을 만들고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 원씽이 되는 순간을 보았다. 그때 너바나님의 눈빛이 바뀌는게 느껴졌다. 치열하게 자문을 얻고, 강의를 듣고, 피드백을 바로 실천하면서 더 큰 사람이 되는 것을 보았다.
너나위님을 보면서도, 너바나님의 모든것을 흡수하려 했고, 빠르게 말할 때 말을 더듬는 것까지 흡수하는 것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다. 이제 너바나님, 너나위님은 벤치마킹 할 수 없을정도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후배들이 잘한다고 어 잘하네가 아니라, 동료가 더 뛰어나다고 부럽다 끝이 아니라, “나라고 왜 못해?” 라는 마음으로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안해서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잘해야 재밌다. 연차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잘 못하게 되면 재미가 없어진다. 개인적으로 열망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려고 노력해라.
액션 플랜
BM 1. 최적시간 파악
나는 오전 시간대가 가장 머리가 맑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그러다 점심을 먹고나면 낮잠을 자야한다. 낮잠 후 오후 시간대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조금은 덜 집중해도 되는 것으로 채우자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나면 다시 집중력이 올라간다 이때부터 도서관에가서 11시까지 투자공부를 하다가 밤에 자면되겠다.
BM2. 뇌 피로도 낮추기
식사 시간에는 폰을 들고 가지 않는다. 폰을 핸드폰 감옥에 넣는 것 만으로도 여지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느껴진다.
BM3. 1년 복기 및 1년 계획 세우는 시간 마련
제주도 한라산 등반 또는 워케이션을 빌려서, 핸드폰 감옥을 이용해서 가두고, 일주일 동안 1년 계획을 세우고, 복기하는 시간 마련하기.
BM4. 최대한 쓰레기 음식 넣지 말기
이것은 과자, 시중 빵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해당된다. 쓰레기를 넣지 말자. 자연 분해 되지 않을 음식을 넣지 말자. 플라스틱이라고 생각하자. 이제 36살이니, 먹는것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