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독모 안했으면 못 만났을 책
마음이 심숭생숭한 와중에 읽게 되어 늦게 읽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있었던 책이었다.
대체 플래그를 몇 개나 붙인 건지… ㅎㅎ
죄다 마음에 와 닿는 구절들이다 보니..
책을 통해 11월 심숭생숭한 마음이 편안히 가라 앉은 것 같다.
함께 참여했던 분들의 생각도 나눠 들을 수 있었고,
적용하면 좋겠다 싶은 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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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
>>후추보리 튜터님
ⓛ 권유디님의 사례를 예로 하루 일과 중 투자생활을 세팅하는 것을 알려 주셔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 아침 8시 : 책 10페이지 읽기
=> 저녁 9시 : 강의 1개 이상 꼭 듣는다
=> 손을 쓸 수 없는 시간은 복습 강의 or 월부영상
② Best만 생각하지 말고 Worst도 생각해야 한다.
=> 이사해야 한다는 생각에 지금 보다는 무조건 나을 거야 라는 생각을 전제로 움직이다 보니 중요한 걸 놓칠 뻔 했다.
Best일거야! 했지만 Best인지 확실치 않았고 Worst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다른 관점에서 더 생각해보자.
③ 쇼츠 영상 공유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꾸준히 노력하는 분들이 결국은 어떤 결과를 얻지.
잠깐의 성공을 맛 볼 수는 있어도 지속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누구나 살다 보면 고통이 있고 인생의 방지턱이 있는데 포기하면 포기하면 결국에 못 넘죠.
그냥 찾아오는 운은 없어요. 준비가 된 만큼 노력을 했기 때문에 결과가 있는 것이죠.
=> 습관처럼 꾸준히 공부하고 독서로 마음을 단단하게 해야겠다.
>>앵자님
‘집에 늦게 들어 오기’를 실천하고 있다. 침대에서 쉬고 싶을 것 같아서 스터디카페를 간다고 하셨던 점.
=> 이런 의지력이 있어야 투자도 가능하구나 하는 점에서 벤치마킹하고 싶다.
자꾸 ‘5분만, 10분만’하며 해야 할 것을 미뤘던 나 자신, 반성하자.
>> 임이재님
왜 이런 결정을 했지? 라는 투자에 대한 이유를 기록하려 한다.
=> 복기를 통해서 마음을 다진다는 의미에서 더 좋았던 이야기 같다.
나중에 투자를 한다면 나도 기록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뜨릿님
월부콘에서 너바나님의 대화로 남과 비교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았다고 하신 점. 그래서 마음이 힘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셨다는 점.
=> 열기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얘기하셨던 부분이 떠올랐다. 남과 비교 대신에 남을 분석을 하는 것이 좋다.
아직 투자(내집마련)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꼭 마음에 남겨두고 싶은 말이었다.
>> 난최고야님
건강 관리를 위해 새벽 6시에 기상해서 에어로빅을 하시며 건강을 챙기신다는 점
=>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서도 알게 되었지만 체감하기에 더 와 닿았던 것 같다.
‘요정이 준 자동차’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나도 건강관리를 해야겠다.
함께 했던 분들의 생각을 통해 나의 사고가 확장이 될 수 있었던 점에서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