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1기 26조 요키] 2강 용맘님 강의 후기

“10년 뒤에도 이 집의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말이 강의를 듣고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었다. 개인적인 선호에 이끌릴 때마다 이 문장을 항상 생각해야겠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지역 내 → 지역 간 → 내 상황 대입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가치 판단 과정이었다. 어느 순서로 비교를 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오늘 조원들과 임장하는 광명 단지부터 이 과정을 대입해봐야겠다. 

다만 이 부분을 들으면서 들었던 의문은, 결국은 이렇게 비교평가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이미 가격에 반영이 되어있는데, 내가 후보로 올린 A단지 vs. B단지의 가격 트렌드를 비교해보고 더 높은 가격대의 단지를 사는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흐름이 거의 똑같을 때는 이 비교평가 필수적일 것 같다. (써놓고 보니 당연한 이야기다..ㅎ)

이번주도 많이 바빠서 과제를 아직 못했는데 오늘 임장 후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과제를 완성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