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코농입니다.
11월 돈독모 신청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벌써 독모일이었습니다.
이번달은 워런버핏의 삶의 원칙이란 책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워런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이 부분을 상기하며 돈독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달 돈독모는 두잇나튜터님과 나는내편님, 온유님, 해보기님과 함께 했습니다.
그럼 이번달 돈독모에서 남기고 싶은 점 1가지와 튜터님께 드리는 편지 1줄을
후기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내 인생을 바꿀 1가지 = 성공을 이룬 선배님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
이번달 두잇나 튜터님과 함께 돈독모 시간을 보내면서 정말 배울 점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그 중, 꼭 한가지를 마음에 남긴다면 저는
이미 성공을 이룬 선배 투자자분들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우리도 결국에는 선배님들과 같이 원하는 목표에 이를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저는 요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과정들에 대해서 문득 의문이 들고 막막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이 문장이 다시금 저의 마음에
지금 월부에서 배우고 있는 이 길은 이미 많은 선배님들이 앞서 걸어갔고
나도 같은 길을 똑같이 따라 간다면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해 나가는 것에서 독서, 강의, 임장, 투자 라는 것들을 꾸준하게 반복해
나가는 것이 너무도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월부라는 환경안에 남기 위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
역시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끔은 당장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독서는 좀 나중에 해도 되지 않을까?
3개월 전에 이 강의 수강했는데 이번달 강의가 크게 바뀐게 있을까? 그냥 이번달은
쉴까? 임장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등등의 생각들이 계속해서
월부 환경에 깊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느낌이 들 었었습니다.
제가 이번달에도 투자에 대해 집중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제대로 하고 있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잘해보겠다는 막연한 욕심도
컷던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상황들에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는 현재 지방투자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지투기 강의 내용을 아주 꼼꼼하게 다시 집중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너무 잘하려는 마음을 조금 내로 놓고
오히려 그 투자 매물을 뽑아서 코칭까지 이르게 된 과정에 대해서 코칭 과정에서
더 집중해서 물어보고 다음 투자에 조금씩 더 적용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 하나씩 계단을 올라가면서
선배님들이 걸어갔던 그길을 저 역시 반드시 따라가면서 제가 원하는 비전보드의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바꾸고 싶은 1가지 - 긍정적인 마음과 관점.
이번달 돈독모를 두잇나 튜터님과 하면서 매우 새롭게 느꼈던 부분은
제가 그동안 부정적으로, 소극적으로 생각했던 상황들이 있었는데요.
이미 튜터님 역시 그와 비슷한 상황들을 지나오고 계셨고 그럴때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그 시간을 보내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점으로 저는 그동안 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다소 불만과 자기희생의 시간을 갖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나를 위한 시간에서 샤워를 하는 시간에도
나에게 집중하면서 내 마음에 들었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씻어내는 마음가짐.
그리고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저의 입장에서는 매우 신선하고 놀랍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하루의 시간을 보내면서 똑같은 힘듦이나 부정적인 요인들이 나에게
작용을 했을텐데 저는 그런 하루를 보낸 뒤에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튜터님께서는 작은 시간들에서도
그것을 나에게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나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느 순간에 어떤 마음이 들고 나는 보통 언제 잠을 자서 언제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 가장 좋은 컨디션을 만들 수 있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느정도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생각해 봐야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농 사용설명서
튜터님께서는 이것을 나의 사용설명서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도 튜터님말씀처럼 코농사용설명서를 만들어 보면서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무엇을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무엇을 하면 유해한지.
계속해서 생각해 가면서 나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달 돈독모는 두잇나튜터님과 나는내편님, 온유님, 해보기님 그리고 저까지 5명의
소수정예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매달 돈독모를 하면서 다른 동료분들의 생각까지 함께 들어보고 월부를 해나가는
의미와 배움에 대해 듣다보면 저 역시 많은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함께
이 길을 가고 있는 동료들이 잇다는 것에 더욱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주신 튜터님과 동료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꼭 다른 강의에서 또 만나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