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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TF_지니플래닛] 11월 #3독서후기_자기관리론

25.11.2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자기관리론

2. 저자 : 데일카네기

3. 읽은 날짜: 25.11.16-21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3. 책에서 본 것 + 느낀 것

 

자기 관리론은 사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걱정’ 관리론이다. 

데일카네기가 ‘걱정’에 대한 솔루션을 고민하다 이에 대한 책이 없는 걸 보고 쓴 것.

 

그래서 소주제의 제목들이 모두 ‘걱정' 과 관련이 있다. 

 

1장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지식

2장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기술

3장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4장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5장 걱정을 이겨내게 해 줄 강력한 법칙

6장 비판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7장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8장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9장 돈 걱정을 줄이는 법

10장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저자에게 영감을 준32편의 생생한 이야기

 

>> 자기 관리란, 결국 걱정을 관리하는 것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마음 뿐만 아니라 몸의 상태까지 좌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걱정’임에 주목한 카네기의 통찰력에 다시한번 박수를!!!

 

누군가 우리가 하는 걱정의 99%는 일어나지 않는다

 

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알면서도 자꾸 걱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나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생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다. 

 

📌문제에 부딪혀 궁지에 몰리면, 윌리스 캐리어가 고안해낸 마법의 공식을 사용하라.

   1단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해보라.

   2단계: 어쩔 수 없다면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라.

   3단계: 침착한 자세로 이미 받아들이겠다고 마음먹은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 강의에서도, 멘토님 튜터님의 질의응답에서도 많이 들었던 답!!

최악을 생각하라는 것!! 최악을 상상해보고, 그 상황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면 막연한 불안감은 사라진다. 예측이 아니라 대응의 영역으로 가는 것!!!

이 방법은 진짜 효과가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할 지를 이미 생각해두었는데

두려울 게 뭐람.

 

 

📌심리적으로 볼 때 최악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니 당장 마음이 편해지고, 며칠 동안 느끼지 못했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생각’이란 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물론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쉬운 건 아니고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를 괴롭힐 수 있지만 (자책감, 부끄러움, 못난 열등감, 우울감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럴 땐 이렇게 할거야’ 라는 구체적인 행동을 생각해 놓으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진다. 

지금 생각난 건데, 위에서 언급한 그런 못난 마음으로 힘들면 어떻게 해야지..까지 생각해놓으면 더 안심이 될 듯. ㅎㅎ

초초초 울트라 파워 JJJJJ가 되는 거지!!!

 

근데 아직도 이게 자동적으로 되지는 않는다. 

내 머릿속에 시스템화를 위해 붙여놔야지.

다행히 원래 좀 걱정이 없는 성향이긴한데 그런 만큼 한번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 더 우물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음. 

 


 

📌나는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에머슨은 “사람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당신이나 내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 사실 거의 유일한 문제는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럴 수만 있다면, 이미 우리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길 위에 서 있는 셈이다.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는 이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그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 이 문장이 너무 맘에 들었다. 

“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것”

선택이라는 단어를 쓰다니!!!!

정말 맞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선택할 수 있는 존재다. 

똑같은 상황을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월부콘에도 오셨던 이하영님의 나나스에서는 이 것에 한 걸음 더 나가서

생각이 현실을 만드는 것은 맞지만,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은 어찌할 수 가 없고, 그래서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까지 바뀌어야만 제대로 작동한다고 했다. 

그래서 무의식까지 각인시켜야 한다는 것.

 

카네기의 이야기와 이하영님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결국

인간은 생각을 선택할 수 있다. 

>> 따라서 내가 생각한대로 삶이 만들어진다. 

>>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르면’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기가 힘들어진다. 

>>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해야만 원하는 삶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진다. 

>> 그러러면 ‘무의식’ 까지 행복과 풍요, 긍정으로 각인시켜야 한다.

 

📌무의식의 의도와 당신의 의도가 일치할 때 무의식은 공명이 되어 현실에 드러난다. (나나스)

 

>> 오호호 이렇게 연결하니까 아주 이해가 잘된다. 재밌당 😁

 

 


📌돈 걱정을 줄이는 11가지 규칙

  

   1.사실을 기록한다.

   2.자신의 필요에 맞게 예산을 짠다.

   3.현명하게 소비하는 법을 배운다.

   4.소득이 늘어났다고 해서 두통까지 늘지 않도록 주의한다.

   5.대출을 대비해서 신용을 쌓는다.

   6.질병, 화재, 긴급 상황에 대비해 보험을 든다.

   7.생명보험금이 아내에게 현금으로 지급되지 않도록 한다.

   8.자녀가 돈에 대해 책임감을 갖도록 가르친다.

   9.필요하다면 요리를 해서 가욋돈을 번다.

   10.도박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11.재정 상태를 좀처럼 개선할 수 없다고 해서 자신을 학대하거나 억울해하지 않는다 

 

>> 모든 걱정의 90%는 돈문제이다!!! 

물론 그렇다면 돈이 많으면 걱정도 사라져야겠지만 또 그건 아니니까. 100%가 아님은 팩트!!

그렇다해도 돈문제가 해결되면 삶이 한결 가벼워질 것은 분명하다. 

카네기님은 찰떡같이 또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돈 걱정 줄이는 것까지 따로 적어주심

ㅎㅎㅎㅎ

7번은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여 이해하기로 한다. (ㅂㄷㅂㄷ) ㅎㅎㅎ

9번은 부업으로 수정할 수 있을 거고…

 

1,2,3번은 재테기 내용이랑 싱크로율 432500%다. 

1,2,3번이 거의 핵심적인 내용!

결국 ‘돈’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일은 현명한 소비가 먼저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바로 어제 돈독모를 했던 워런버핏 삶의 원칙에서 읽었던

버핏의 복리적 사고와도 연결할 수 있겠다. 

 

📌수지와 저는 영화보러 갈 돈을 아껴서 684만 9936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정말 이 머리에 30달러를 들여야 하나?

📌어느 회사가 경비 삭감에 나섰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그 회사는 비용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투루 써서는 안돼, 이 돈을 투자하면 몇 배로 불어나니까

 

>> 삶의 원칙에 있던 ‘소비’에 대한 버핏의 말들이다. 

나는 버핏만큼 부자도 아니면서 머리에 30달러를 쓰고 있다… 아.. 

당장은 만원이지만, 이게 천만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는 건 다시 말하면 내가 그만큼의 투자 실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 뒷받침되야만 가능한 게 아닐까?

우리가 버핏의 생각에 놀라고 배우고 싶으면서도 잘 되지 않는 건

‘나의 투자실력’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구나.. 깨달음. 

실력을 쌓자!!! 영화 볼 돈을 집 한채로 불려나가야지!!!

이 관점을 확장하면 시간을 아끼는 것도 내가 그 시간을 아껴서 알차게 쓸 수 있다는 

확신과 계획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다. 

시간이 많다고 많은 일을 하는게 아니라는 걸 그동안 너무도 많이 경험해왔지 않나. 

 

돈과 시간을 복리의 마법으로!!!!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할 점 1:  최악의 상황 생각하기 그리고 대응하기.

  • 걱정은 상황을 예측하니까 생긴다. 최악을 받아들이고 대응책을 마련하자

     

🪐 적용할 점 2: 복리적 사고로 소비하자.

  • 10만원은 1000만원이다. 이 돈으로 뭘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자. 돈은 대부분의 걱정을 청소해준다. 

    결국 우리가 추구하는 삶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고민없이 ‘자유’롭게 사는 것이므로!!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당신이나 내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 사실 거의 유일한 문제는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STEP6. 함께 생각하고 싶은 점

심리적으로 볼 때 최악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에너지가 솟구친다.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니 당장 마음이 편해지고, 며칠 동안 느끼지 못했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생각’이란 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인 후 오히려 단단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걱정에 대한 솔루션을 실천해 보신 일이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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