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역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 [서투기29기 2렇게 9르다보면 88조 만들조 그린 블루]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그린 블루입니다.

학군의 의미

00구는 학군으로서의 의미는 없다.

학업성취도 90%이상이 0개인 지역

하지만 지금은 고덕택지가 이루어지고 쾌적해지면서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달라졌다.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대거 거주하면서

주변 학원가도 위상이 올라갔음

학원가의 계급도를 살펴보면

유명한 목동, 대치동, 중계동 외에

고덕이 올라와 있음을 반증하는 이유

새로운 중학교가 생기고 사람들이 달라지고 

2016년도에 끊어졌던 학업성취도가 나오지 않는

새로운 입지 지도가 생긴 샘이다.

특목고를 보내는 비율로도 알 수 있듯이

학원가의 계급도로 보는 이 신기한

삼각형의 아랫등급이어도

3순위에 해당되는 고덕은

정말 아이들에게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롯데캐슬퍼스트와 프리미어팰리스

사실 컨디션이나 대단지가 훨씬 더 

롯데캐슬퍼스트가 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가격 차이가 나고

프리미어팰리스는 가성비 단지라고 생각했는데

가성비 단지이긴 하지만 

선호하는 명덕초나 명일중을 보낼 수 있다는

특장점을 지닌 롯데캐슬퍼스트가

선호하지 않는 초중을 보내는 프리미어팰리스보다

훨씬 우세하깃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지금 알게 되었다.

나는 임보를 썼을 때

이런 디테일까지 세부적으로 보진 않았는데

가격이 차이 나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급을 볼 때도 지역에 영향을 주는 도시와

그 지역의 공급도 중요하지만

수도권은 거대한 배와 같아서

한판으로 보는게 중요함을…

서울을 본다고 하면

서울 전체의 공급까지 알아봐야만

공급에 의해 그 지역에 영향이 있을지?

전세가에 영향을 줄지? 안 줄지?

에 대한 전체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강의 내용이 귀에 쏙 들어왔다.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단지를 선택을 할 때

좋은 입지에 있다고 무조건 맞는 게 아니고

선호 24평과 덜 선호 33평을 비교했을 때

선호 24평은 평수는 작지만 

수요가 풍부하고 먼저 오를 수 있다는 것

→ 이것을 선택할 때는 전부다 쌀 때 선택하는 게 우선순위

덜 선호 33평은 

먼저 오르진 않지만 생활권 내 시세를 충분히 따라가는 단지라면

→ 우선순위 단지가 먼저 많이 올랐을 때는 선택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가격에 있으며, 

가격이 비싸면 사지 않는 게 기본이다.

먼저 가는 24평이 좋긴 하겠지만 

비싸다면 덜 선호 33평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결론은 우선순위의 싸움

내가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무엇을 남길 것 인가를 물었을 때

그 지역에 해당하는 

어떤 것을 우선으로 보는 것 인가를 생각하고

해당 생활권에 우선순위를 글로서 남기는 것

그래야 나중에 투자를 해야 할 때도

우선순위에 맞춰서 생각하고 투자를 할 수 있을테니

지역을 통채로 넓게 보다가 

좁게 들어가서 좁히고

다시 넓혀서 보다가 

뾰족하게 좁혀서 들어 가고의 반복

그래야 

그 지역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의 임장보고서에 적용해 봐야겠다.

정말 좋은 강의를 해주시고 

세부적으로 친절히 알려주신

잔쟈니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