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실전반의 두 번째 꽃,
선배님들의 강의!!
지금 시점에 딱 필요한 주제와 내용들로만 구성된
선배님들의 알차디 알찬 노하우가 녹아 있는
강의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쓰모쓰 튜터님, 김인턴 튜터님 💜🌸
선배님들 강의에서
인상적이었던 것들, 적용해 보고 싶은 것들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쓰모쓰 튜터님
강의를 듣기 전날 인 어제(11/22)
매임을 다녀왔는데요,
함께 매임한 짝꿍 동료를 보며
'이제는 내가 매임의 질을
좀 더 높여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코쓰모쓰 튜터님께서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매물 임장법을 따란 하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가 무엇이 부족했고,
어떤 점을 추가로 보완하면 될 지 알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시세지도와 그룹핑 활용해서 전임/매임 단지 고르기
저는 그동안 시세지도와 그룹핑을 하면서
저평가 단지 고르기까지는 해 봤었지만,
실제로 전임/매임 단지를 list up 할 때는
다시 엑셀을 켜놓고는
가치 있었다고 생각한 단지,
저평가 됐다고 생각한 단지,
관심있는 단지,
둘 중에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는 단지
등등 의 기준들을 가지고
전임/매임 단지를 고르곤 했습니다.
이번에 튜터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한 일이 이중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만큼 시간만 더 늦춘 꼴이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앞마당을 늘릴 때는
시세지도와 그룹핑을 할 때부터
전임/매임 단지 후보를 정하고
어떤 점을 체크할 것인지도
메모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 사전에 매임 준비해 가기
매임을 갔을 때 부동산 사장님과 대화를 하는 것이
어려운 편은 아닌데요(너무 불친절 하지만 않다면 ^^),
알맹이 없는 대화만 한다던가,
정작 확인하고 왔어야 할 내용을 놓치고 오지 않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매임을 가면서
처음 봤던 단지는 마침 제가 실거래가를 확인하고 갔었는데요,
확실히 실거래가를 통해 가격 이야기에 물꼬를 트니
현재 그 가격이 적정한 것인지 높은것인지 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조금은 조정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비단 최근 실거래가 뿐만 아니라
전세에 대해서도 호가와 실거래가, 갯수
전고점 등을 미리 파악해 가고
각 가격 별로 어떻게 접근해서 물어보면 되는지까지 세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조금 더 풍성하게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또 제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시세 기억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주에 남은 매임을 진행하는데
미리 준비해서 잘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인턴 튜터님
지난 8월 처음 열반스클 실전반을 들으면서
드디어 제대로
시세트래킹, 앞마당 원페이지, 결론쓰기를
처음 배웠었는데요,
그 이후 앞마당을 만들며
이렇게 어렴풋하게 나마 시도를 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들으면서
제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과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짚고 넘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입주 단지 트래킹 하기
그동안 시세를 딸 때는
입주 단지는 시세를 따기도 하고 안 따기도 했었고,
따더라도 아직 먼 얘기,
혹은 나와는 상관없을 단지
이렇게 생각하며 제대로 신경쓰지 않았었는데요
김인턴튜터님께서는
입주단지의 전세갯수와 금액을 트래킹 하다보면
오히려 인근 기축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입주 단지가 아닌,
입주 단지를 통해서 인근 기축 단지에서
기회를 잡는 다는 것!
지난 강의에서도 말씀해 주셨던 것 같은데
완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동안구 앞마당을 만들 때
공급이 많다고 안일하게 접근했던 기억이
스쳐지나가며 다시 한번 중요하게 체크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 전화임장과 저평가 단지까지 뽑는 것이 트래킹의 마무리다!
사실 이 부분은
까먹었던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기존에 앞마당 전임을 거의 해보지 않았던 터라
지난 강의를 들으면서 꼭 해봐야지 생각했고
트래킹 하면서도 물어볼 단지들을 체크해 놓기도 했지만
정작 전화임장까지는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트래킹을 한 후
그날 그날 트래킹한 단지들에 대해
총평이라던가, 분석이라던가 등
저만의 생각쓰기는 열심히 해왔지만,
정작 그래서 그 중에 투자를 한 다면 어떤 단지를 할 지
지금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되는 단지가 있는지는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넘어갔었습니다.
트래킹을 해왔으면서도
정말 투자로 연결되는 트래킹은
제대로 완료하지 못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미 없는 행동이 되지 않도록
트래킹 한 후에는 전임과 저평가 단지뽑기까지
야무지게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 미래에서 오늘의 저 자신을 응원하고
즐겁고도 버겁게 성장하며
저 스스로에 대한 미친 믿음으로
독립된 투자자로 뚜벅 뚜벅 걸어 나가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가 애정해 마지 않는
코쓰모쓰 튜터님과
김인턴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