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반기초 수강 후 투자아파트 구매를 위해 여러곳을 임장하고 임장보고서 쓰면서 준비하다가
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로 마음을 굳히고 부동산과 협의중에 있는데요
세낀집이 아니고 집주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다보니까 다음 세입자를 구해야 하는게 참 부담이 되네요
잔금을 치르고 세입자를 구하면 마음이 편하긴 할텐데 잔금을 치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세입자를 바로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제가 보는 아파트는 집주인이 거주하는 상황으로, 제가 만약 매수를 결정한다면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주인이 전세입자를 구하는것을 협조해 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임대인인 저와 전세계약을 새로 쓰는건 선택사항이지만, 가능하면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제가 매도인으로부터 아파트를 명도받는 날, 매도인이 이사나감과 동시에 새로운 전세입자가 이사를 들어올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식으로 투자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게 맞나요?
잔금을 치를만한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를 하려니 쉽지 않네요
직접적인 답이 되지 않더라도 이런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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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든든디오님! 말씀 하신 방법으로 많이 진행하시고 있습니다! 저도 몇주전에 집주인 이사가고 전세입자 들어오면서 잔금 치르는방식을 해 봤는데요. 보통은 이전집주인이랑 전세계약을 했으면 새로운 임대인인 든든디오님이랑은 새로 계약서을 쓰지는 않고 그냥 승계를 받기도 합니다. 이유는 보증보험이 안나올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세입자분이 현금세입자라 전세대출 상관이 없으면 괜찮으나 기존 임대인 정보가 바뀐것을 고지하면 전세대출 심사도 재심사가 들어갈 수 있고 보증보험 가입조건도 다시 확인 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 한번 확인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든든디오님! 잠토님 말씀에 덧붙여서 한 가지 방법을 더 말씀드리자면, 현재 매도자분께서 주인전세가 가능하시다면 먼저 계약을 하고, 이후에 새로운 세입자를 맞추는 방식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잔금이 바로 준비되지 않아 전세를 꼭 맞춰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이에요. 따라서 부동산 사장님께 전세 대기자가 있는지 꼭 확인하시고, 세입자를 확보하신 후 진행하시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조금 더 안정적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든든디오님~ 벌써 구체적인 답변을 받으셨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리스크를 줄이기위해서 세가 이미 들어있는 매물이나 주인이 전세로 살아줄 수 있는지, 그리고 부동산에 전세 대기자가 있는지 알아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생각은 충분히 하시되, 현장에 그런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해결책에 좀 더 다가가실 수 있을 듯합니다. 든든디오님의 투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