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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DAY5 - 다랭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열꾸]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6

25.11.2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최인아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및 출판사 :해냄출판사

읽은 날짜 : 11/4~11/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일의자세 #능동적인행동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최인아 저자분은 제일기획 부사장의 위치에 있다가 책방을 열어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신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오셨는지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고, 이를 통해 내가 세상이 원하게 만드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

  • 일이 늘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아니, 즐거운 건 한순가인고 오히려 일의 태반은 갈등과 스트레스가 함께하지요. 하지만 일하는 사람의 행복, 기쁨, 즐거움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하는 게 일이라는데 그걸 무슨 힘으로 해나가겠어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일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겁니다. 그걸 알아차리고 나면 일을 놓고 고민할 때, 이를테면 퇴사나 이직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때 중요한 선택의 기준을 갖게 됩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에서 언제 어떨 때 기쁘고 즐거운지 찬찬히 적어보시죠.
  • 저는 자기 문제의 해법은 자신이 찾아야 하고, 그 시작은 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알아차려야 능동적으로 행동의 변화를 꾀할 수 있으니까요.
  • 파워브랜드가 되겠다는 결심은 저의 북극성이 되었습니다. 옛 사람들은 북극성을 보며 길을 잡았다죠. 특히 날이 저물어 칠흑 같은 밤, 그들에겐 부극ㄱ성이 나침반과 같았을 겁니다. 저 또한 그랬어요. 지치거나 슬럼프에 빠져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또 길을 잃고 해맬 때면 그 목표를 북극성 삼아 바라보며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았습니다.
  • 여러분, 잘하지 않으면 재미를 느끼기 어렵고, 재미있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 많은 가설을 세웠다 허물기를 여러차례, 저는 이런 인사이트에 도달했습니다. 씨앗 없이 꽃이 피진 않지만 씨앗을 심었다고 다 꽃을 피우진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고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하려면 물을 주고, 바람과 햇볕을 쬐어주며, 때로는 비료도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태도다. 즉 태도는 우리 안의 재능이 도중에 꺽이거나사라지지 않고 활짝 꽃피게 한다. 그래서 이런 문장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도다 경쟁력이다.
  • 하루는 누구에게나 24시간이므로 업무 외에 자기만의 뭔가를 꾸준히 하고 성취하려면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엔 누길을 줄면 안되는 거였어요. 뭔가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하니, 바쁜 하루하루 가운데 그 시간을 벌기 위해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고 심플 라이프를 살아야 하는 겁니다.
  •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했다는 말을 종종 하잖아요? 그 묵묵히도 결코 가벼운 말이 아닌 겁니다. 온갖 유혹과 좌절과 불확실성이 날마다 의지를 꺽어 주저앉히려 해도 거기에 넘어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뭔가를 해왔다는 뜻이니까요.
  • 오늘 한 생각 중 제일 마음에 든 건 뭐였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생각하며 기록해 보세요.
  •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이 들더라도 자신의 뜻을 쉬이 꺽지 않고 계속 해나가는 것, 처음 들어선 길을 계속 가는 것, 제겐 이런 모습이야말로 열정처럼 보여요. 활활 불타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지만  말이죠.
  • 여기서 적지 않은 분들이 포기하거나 마을을 접고 돌아서죠, 저는 이 구간에 불확실성의 구간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간은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제 일이 좀 풀리려나 싶으면 다시 막히고 길을 찾았다 싶으면 다시 정체기에요. 이걸 이으면 계단식 모양의 그래프가 됩니다.
    단단한 소수를 걸러내는 우주의 테스트라고요. 정말 그거하고싶어? 어렵고 힘들어도 꼭 그 일을 할 거야? 이런 질문에 끝내 네라고 답할 사람.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하려는 게 아닐 까 생각하게 됩니다.
  • 그러면서 중요한 것 한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만약 제가 만약 너무 힘들어 일주일 만에, 혹은 20일 만에 돌아갔다면 어떘을까요? 그것도 나름 좋은 경험이 되었겠지만 마흔 후반과 쉰 초반을 지지해 준 생각들은 만나지 못했을 테고, 저의 인생도 다르게 흘러갔을 겁니다.
    그 후론 힘들 때 이렇게 되뇌곤 합니다. 좀더 가보자 조금만더 가보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귀한 것들이 있다. 그런 시간을 보낸 후의 나는 지금보다 한결 나아져 있을거다라고요.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일에대한 자세와 그리고 삶의 전반적인 자세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있고, 끝까지 가려면 재미와 잘해야 한다 그리고 꾸준히 버텨야 한다라는 생각이 이책을 한줄로 요약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에서도 그러고 월부에서도 그러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평탄한 과정을 밟고 있다가 벽을 만나게 되는 순간들이 올것이고, 그 순간 내가 해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계속 시도 해보며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순탄치 않겠지만, 그때마다 나를 시험에 들게하는군아. 이거 넘으면 좀더 발전할 수 있겠군아라고 생각하면서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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