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꽁냥꽁냥]서쪽도사-규제 속 찾은 마지막 기회, 미래의 서울 아파트 투자 : 오프라인 강의 수강 후기

말로만 들었던, 동료들은 초대받아 월부를 가지만, 난 오프라인 강의를 직접 신청해서 내 발로 월부를 방문했다.
비록 초대는 아닌 내 발로 간 거지만, 설레고 왠지 기분이 좋았다. 산뜻한 디자인의 건물에서 익숙한 '월급쟁이 부자들' 단어가 친근하게 다가왔다.

온라인에서만 뵙던 서쪽도사님을 오늘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월부에 입성하게 된 계기도 작년 6월 서쪽도사님의 재개발 강의를 시작으로 월부강의들을 듣기 시작했었는데,
만 1년 5개월만에 다시 도사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른 온라인 강의때 하도 졸아서, 오프라인 강의에 혹시나 졸면 어쩌나 솔직히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1도 졸지 않았다.
그만큼 강의가 재밌기도 하고, 귀에 쏙쏙 들어왔다.

강의는 재개발의 기초편, 실전편, 실전투자사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서울 재개발에 대한 고정관념(역 근처 빌라 사기, 빨간 벽돌의 낡은 빌라, 안 팔리고 전세 사기 위험, 재개발 오래 걸리고, 안전하지 않다)을 깨고 됐고, 재개발의 기본 원리, 비례율 추측 접근법, 진행단계, 조사해야 할 5가지, 재개발 종류 및 권리산정일, 종류, 추천타이밍등 정말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핵심만 쏙쏙 알려주셨다.
또한, 최근 10월은 물론 11월에도 진행됐던 투자 사례까지도 말씀하셔서,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강의를 들으니 막연히 알고있던 재개발에 대해 한 걸음 더 알아가는 알찬 강의였다.

강의 끝나고 개인 질문에 대해서도 바로 즉답해 주시는 모습에 '재개발 1인자'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수강생 분들의 열띤 모습도 보기 좋았고, 중간에 간식 빵도 주시는 운영진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모습에도 감동했습니다.

그냥 보냈을 일요일을 강의들으러 강남까지 다녀오니, 뿌듯함 한 가득이네요.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열띤 강의를 해주신 서쪽 도사님, 일요일에도 출근해서 근무하시는 운영진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