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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2ㅣ 성장&성공 모두 해내는 밥잘학개론 케이비R] 독서후기 -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25.11.25

 


 

0. 책의 개요

 책 제목 :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저자 및 출판사 : 박소연 / 메이븐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 저자는 스물한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어머니가 악성 림프종과 싸우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 후 그녀는 혼란과 방황 속에 우울한 이십 대를 보내야만 했다. 어머니의 죽음은 그녀로 하여금 일찍부터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인생의 진실을 깨우치게 만들었다. 그래서 언제까지 살지 모르지만 최대한 후회 없이 살고 싶었다. 그 후 그녀는 결혼을 하고 딸과 아들을 낳았으며, 2002년 대신증권에 입사한 이후 한국투자증권을 거쳐 지금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투자전략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마흔여섯이 되고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나이가 꼭 마흔여섯이었는데 어머니는 정말 너무 짧은 인생을 살다 가셨구나 싶었다. 어머니는 마지막에 과연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껴야 했던 그녀는 혹시나 자신이 너무 일찍 떠나 딸이 똑같은 아픔을 겪게 될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언제나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써 두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배운 것들,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된 수많은 사람들을 지켜보며 하게 된 생각들,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계속 일을 한다는 것의 의미 등등…. 이 책은 그렇게 몇 년간 그녀가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쓰고, 버리고, 다시 쓰며 정리한 글들을 모았다. 훗날 딸이 10년 뒤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과연 어떻게 돈을 바라보고,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 혼란스럽다면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책소개

월수입 300만 원, 5년 후 누구는 부자의 길을 걷고, 누구는 여전히 돈 때문에 허덕인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걸까? 이 책은 22년 차 현직 애널리스트가 돈 때문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딸에게 전하는 돈과 인생의 원칙을 담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애널리스트로 일해 오며 벼락부자가 된 사람부터 사업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로 돈을 번 자산관리형 부자 등 수많은 부자의 탄생을 지켜보았다. 한편으로는 있는 돈을 모두 끌어모아 주식을 했다가 돈을 다 날려 하루아침에 가난해지는 사람들도 지켜보았다. 무엇보다 20여 년간 증권업계에서 일하며 몇 번의 상승장과 하락장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좋든 나쁘든 변하지 않는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스물한 살 때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여의고 난 후 삶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껴야 했다. 그래서 혹시나 자신이 너무 일찍 떠나 딸이 똑같은 아픔을 겪게 될까 봐 두려웠다. 하지만 언제나 죽음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딸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써 두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딸아, 마흔 넘어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하루빨리 돈 공부를 시작해라. 결국 네가 가진 돈이 너의 인생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다.”
모르면 당장 손해 보는 돈의 심리학부터 주식과 부동산 실전 투자법까지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그에 상관없이 통하는 투자법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재테크를 잘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사람들과 자고 나면 흔들리는 주식 시장 때문에 불안한 수많은 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2. 목차

Chapter 1. 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
▶ 생각보다 마흔은 금방 온다
▶ 왜 나는 이렇게 불안한 걸까? - 경제적 자립의 첫걸음
▶ 부자들이 월급을 결코 우습게 보지 않는 이유
▶ 합리적 낙관주의자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소설을 쓰겠다는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재테크는 무조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낫다
▶ 재테크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Chapter 2. 모르면 당장 손해 보는 돈의 심리학
▶ 주식 시장의 90퍼센트는 심리에 달려 있다
▶ 왜 월급은 아까운데 보너스는 쉽게 쓰게 되는 걸까? | 심적 회계
▶ 왜 우리는 손해 난 주식을 팔지 못하는 걸까? | 처분 효과
▶ 물건을 사고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 베버-페히너의 법칙
▶ 배고플 땐 매수매도 버튼을 누르지 마라 | 의사 결정의 피로감
▶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울지라도 | 매몰 비용의 오류
▶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마라 | 팻 테일

Chapter 3.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부의 비밀
▶ 위대한 투자가들의 공통점
▶ 절대 행운에 속지 마라
▶ 부자들이 여의도를 멀리하는 이유
▶ 언제나 작심삼일로 끝나는 나를 바꾸는 방법 3가지
▶ 부자들이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 “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에 대한 워런 버핏의 대답

Chapter 4. 미래의 부를 끌어당기는 돈 공부법
▶ 부자들이 금리에 목숨 거는 이유 | 돈 공부의 기초 1 : 금리
▶ 왜 월급은 올랐는데 쓸 돈이 모자란 걸까? | 돈 공부의 기초 2 : 인플레이션
▶ 왜 사람들이 달러에 투자하는 걸까? | 돈 공부의 기초 3 : 환율
▶ 인구 변화를 알면 미래의 부가 보인다 | 인구 변화
▶ 위대한 투자가들이 책을 많이 읽는 이유 | 독서
▶ 신문 헤드라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라 | 경제 기사 읽기

Chapter 5. 22년 차 애널리스트의 실전 투자 원칙
▶ 종잣돈 모으기
▶ 주식 투자법
▶ 부동산 투자법

Chapter 6. 내일도 출근하는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 회사에서 최소 1년은 버텨야 하는 이유 | 초보 시절
▶ 스텝이 풀릴 때까지는 춤을 출 수밖에 없다 | 일의 기술
▶ 어떤 순간에도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 인간관계
▶ 내가 똑똑한 사람보다 태도가 좋은 사람을 뽑는 까닭 | 취업&이직
▶ 결혼은 이런 남자랑 했으면 좋겠다 | 사랑&결혼
▶ 싫어하는 사람과 굳이 친해지려 애쓰지 마라 | 처세의 기술
▶ 네 한계를 정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너뿐이다 | 성공
▶ 딸아, 너는 네 생각보다 더 용감하다 | 인생

 

3. 책을 읽고 본 내용 및 깨달은 점, 적용할 점

 

더 이상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은 믿지 마라. 돈이 없으면 그나마 있던 행복도 무너지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그러니 하루빨리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려 노력해야 한다. 마음만 먹으면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잘살 수 있고, 영어를 할 줄 몰라도 사는 데 별다른 지장이 없을 수 있지만, 금융 문맹은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에 영향을 준다. 그래서 배워야 한다. 우리는 돈과 연관이 없지 않다.

같은 10억을 가지고 있어도 50억 부자를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남들이 아무리 ‘겉으로만 태연한 척하는 거야. 속으로는 부럽겠지. 저런 걸 바로 정신 승리라고 한다니까’ 하며 비아냥대도 그들은 꿈쩍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인생 목표는 50억을 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인생 목표는 각자 따로 있다. 사업 규모를 더 키우거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 등등….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흥청망청 돈을 쓰고 과시하며 사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경제적 자유 없이는 지금처럼 자신이 원하는 삶에 집중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결코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자산을 더 불리기 위한 공부도 열심히 한다.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왜 돈을 버어야 하는 이유가 중요한 것 같다.

 자꾸만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이루고 싶은 경제적 독립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상상하고,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필요하다. 너에게 필요한 돈은 얼마이고, 네 힘으로 벌 수 있는 액수가 얼마이고,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까지 구체적으로 미리 생각해 보면, 네 욕망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고, 그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스텝들이 필요할지 계획을 세우고 한 단계씩 밟아 나가야 한다.

내가 목표하는 것을 구체화하여 목표를 정해야 겠다. 구체화 하는 것이 힘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구체화를 통해 내 방향이 흔들리지 않을 것 같다.

돈에 휘둘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돈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고 해도 철저히 대비를 해 놓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형편을 확 조여 와 순식간에 내 삶을 뒤흔들어 놓는다. 그러므로 돈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피치 못할 사고가 생겨도 재정적으로 쪼들리지 않게끔 자산을 관리해 두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게 ‘재정적인 안전감(financial safety)’이다. 안전감은 말 그대로 ‘한 번 실패한다고 해도 내 인생 어떻게 되지 않는다’라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뜻하는데, 안전감을 가진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면 되기 때문이다.

월급의 중요성을 꼭 생각해야 겠다. 정기적으로 들어 오는 수입이 중요하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투기’하듯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느냐’고 물으면서도 주식과 펀드의 차이조차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고, 언제쯤 집을 장만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푸념을 하는 이들 중에는 아직까지 청약을 해 본 적이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 수영을 잘하려면 동작부터 배워야 하고, 수학을 잘하려면 공식부터 이해해야 한다. 주식과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그것에 대한 ‘공부’를 해야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잘할 수 있다. 이것이 기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전부터 들어가고 보려는 것 같다. 그래, 한 번은 운이 좋아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진다. 공부 안 하면 결국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없다는 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 공부를 해야 한다. 무엇이든 그렇다. 정말 옛날에는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보다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했었던 것 같다.

 

부자들은 손실이 나도 절대 시장을 떠나지 않는다.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정비하고, 또다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돈을 번다.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떤 상황이 오든 절대 시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 어쩌다 펀드나 주식으로 100만 원을 잃었다고 치자. 그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는 법은 ‘다시는 펀드나 주식을 하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돈을 불릴 방법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게 공부를 해 나가는 데 있다. 왜냐하면 은행 예적금만 해서는 돈을 불리기는커녕 앞서 말한 것처럼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것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 안에서 오래 있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손실이든 이득이든 목표를 정하고 시작해야만 네가 주식 시장의 변화무쌍한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 굳이 손절매 기준을 정할 필요는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당장 그 착각을 버리길 바란다. 1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는데 1500만 원을 잃고서 그것을 손절할 때의 심정이 어떤지, 그것은 겪어 보지 않으면 정말 모른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잘 지켜야 겠다. 그런데 그 목표를 어떻게 정해야지? 10만원에 주식을 사서 100만이 되면 팔아야지? 또는 5만원이되면 팔아야지? 목표를 정하는 기준도 고민해 보아야겠다.  
 

내가 만난 부자들은 리스크와 리턴이 비슷한 확률인 상황에서는 절대 투자하는 법이 없었다. 그들은 충분히 기다린 후 리스크는 거의 없고 리턴이 압도적으로 큰 비대칭적 상품에만 투자를 했다. 부자들은 잃는 것은 금방이지만 그것을 복구하는데는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지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을 더 잘해야 겠다. 

 

부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좋은 루틴을 가지고 있을까? 첫째, 그들은 대부분 건강과 관련된 루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부자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컨디션인 30~40대의 상태를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야만 행운의 여신이 찾아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달려들어 잡아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매일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분주한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 나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기 위해서다.

좋은 루틴을 나도 하나둘씩 만들고 지켜봐야 겠다. 크고 작든 좋은 루틴을 지키면 점점 쌓이는 것 같다.


왜 위대한 투자가들과 부자들은 책을 많이 읽을까? 내가 볼 때는 결국 창조적 사고의 힘은 ‘다독(多讀)’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많이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나와 철학과 세계관이 다른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난다는 뜻이다. 그러면 내 생각이 옳은지 틀린지 점검하게 되고, 또 다른 관점에서 내 생각들을 바라보게 된다. 즉 많이 읽음으로써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된다는 뜻이다.

책도 틈틈히 많이 읽어야 겠다. 틈틈히가 안되면 시간을 정해서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라도 읽어야 겠다.

 

나아가 1년 동안 꾸준히 신문을 읽으면, 기사로 얻은 지식에 관련 정보들을 취합해서 네 투자 활동에 반영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게 될 것이다. ‘1년 동안 본 경제 서사’가 네 안에 차곡차곡 쌓이면서 투자에 대한 선구안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러면 연금 계좌는 어떤 상품에 들어가는 게 나을지, 집은 지금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목돈을 모아 어디에 투자할지 등 네 경제생활에 필요한 기사의 취사선택은 물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돈 공부를 하고 싶다면 매일 아침 신문의 헤드라인을 살펴보는 습관 하나만큼은 너의 것으로 만들어 둬라. 아침에 신문을 보는 사람과 보지 않는 사람의 격차는 1년만 지나도 극명하게 드러나게 마련이다.

현재 시장의 분위기를 알려면 신문도 꾸준히 보아야 겠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너를 싫어할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우월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알려 준다. 그리고 서로 가르쳐 주고 배우면서 관계가 발전하게 되어 있다. 안 친한 사람들도 일 하나를 같이 하고 나면 부쩍 친해지는 게 그런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맡겨진 업무를 제대로 하는 것이다. 그러니 모르는 것은 우물쭈물하지 말고 빨리 물어봐라.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 세 사람이 같이 걸어가면 그 가운데 나의 스승이 될 만한 사람이 반드시 한 명은 있다는 뜻이다. 너도 그렇게 묻다 보면 네가 의지하고 믿어도 될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물어 보는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도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도 좀 더 풀어지게 바뀌는 것 같다.

 

회사를 다니든, 프리랜서를 하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너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나 일로 만나다 보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다 마음이 상하거나 다툼을 하게 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순간에도 일을 잘해 보겠다는 욕심에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는 마라. 항상 인간관계에는 돌이킬 수 없는 포인트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일을 하다 너를 믿어 주고 격려해 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당연하다 생각지 말고 그들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그러면 그들은 네가 슬플 때 너를 위로해 주고, 네가 기쁠 때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 줄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거라.
사람이 중요하다. 우리는 매일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생활하기 때문에 항상 사람을 잘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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