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돈버는독서모임 50조 Cenfun] 경험과 의견 나눔

25.11.25

[아는 분 만난 소감]

돈독모 모임에서 수수진님을 만났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알아버렸다. 아마도 23년11월 열중반에서 조원으로 만났던 인연이었음을. 그때 조장님은 우비뚜였는데.. 그 분이 선물해준 책 ‘아주작은습관의힘’을 올해 읽었다. 수수진님은 그때도 성격이 엄청 털털하시고 쾌활하셨던 분이셨다. 눈치상 튜터링도 진행하시는 것 같았다. 반가웠고 부러웠다. 나와 함께 공부했던 분을 다시 만난 것도, 그 분이 튜터링을 하시는 것도 모두 처음이다. 신기했다. 저를 기억하실는지는 모르겠지만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느낀 점]

돈독모에서 만나는 분들은 나를 포함해서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를 원하고, 나만의 비전보드를 이루어가고자 하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과 독서 모임을 하면서 경험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항상 즐겁다. 

 

[배울 점]

투자자가 되려면 신문기사를 많이 봐야하고, 그러다보면 진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또한 강의를 수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좋은 꿀팁을 얻었다. 하지만 내가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현재 나는 강의도 임장도 시큰둥하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내가 부동산규제 때문에 충격먹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지만 아니다. 어느순간부터 강의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욕심이 많아서일까? 들어도 들은 것 같지 않은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 분명 매월 강의를 듣는데 남는 것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 지친 것 같기도 하다. 정말 욕심일 수 있다. 

3번 수강할 수 있고 그때마다 방법을 달리해서 수강하는 것을 따라해봐야겠다. 어쩌면 유튜브 시청하듯이 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스쿼트와 아령으로 근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 

 

[적용할 점]

  1. 뉴스 읽기
    1. 현재 칼럼 읽고 필사하기를 습관 챌린지로 진행하고 있는데, 잘 안된다.
    2. 칼럼읽고 2분만 필사하기는 어떨까 싶다.
  2. 강의 3회를 듣되, 매번 다른 방법으로 듣기
    1. 1회는 빨리 듣고, 후기 쓰기
    2. 2회는 좀 상세히 들으면서 노트하기
    3. 3회는 들리는 데로 써보기 그리고 바로 읽어보기
    4. 잘 될까 모르겠다. 1, 2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회는 노트하다가 던져버리지 않을까 싶긴하다.
  3. 근력 키워기
    1. 우선 스쿼트를 5회, 아령 5회만 해보기.

 

 

 


댓글


도리밍
25.11.26 22:32

수진님이 알고 있으셨어요 먼저 들어오셔서 말씀해주셨어요😊 지금 마음이 안잡히고 힘들기 때문에 강의도 안들어오고 하는 것 같아요 cenfun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2018년, 2019년 같은 시장이에요 가족들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라면 지금 이시기 너무 중요할 것 같아요 ㅎ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