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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실전 33기 5조 스뎅] 4주차 강의 후기

25.11.25

 

 

 

안녕하세요. 은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품은

투자자 스뎅입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투자자로서의 기준·마인드·실전 스킬을 동시에 잡아준 시간이었습니다.

임장을 어떻게 투자로 연결시키는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그 기준을 얻은 것만으로도 제게는 굉장히 큰 변화였습니다.

물론 단번에 튜터님들처럼 실력이 쑥쑥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능숙해질 때까지 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매물임장과 앞마당 관리를 할 때 더 단단한 기준을 갖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쓰모쓰튜터님과 인턴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시장에서 매물임장을 투자로 연결시키는 방법”

저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매임을 시작하면서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었습니다.

어떤 단지를 먼저 봐야 할지 기준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에 나가다 보니, 

부동산 사장님들의 말투에 괜히 기가 눌리기도 했고, 

심지어는 당일 갑작스럽게 매물이 취소되는 일도 겪으면서 혼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며 제 문제의 본질이 시세 그룹핑의 부재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투자자는 단지를 보는 순서부터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는 점을, 

그동안 깊이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세 그룹핑이 기준을 만든다

모든 단지를 볼 수 없다면 후순위 단지의 ‘대장단지’부터 본다

→ 시세의 기준점이 되는 대장단지를 먼저 보는 것만으로도

그 지역 시장의 체급, 가격 흐름, 수요층의 성향까지 명확히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같은 투자금일 때 더 좋은 단지를 찾는 세로 버전 비교의 중요성

→ 단순히 지역 내 단지끼리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 투자금으로 갈 수 있는 모든 지역·모든 단지를 세로로 비교해야

진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원칙만으로도 ‘앞으로 단지를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화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졌고,

임장 동선과 분석 기준도 훨씬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방문 전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는

부동산 방문 정리 쓰리콤보는 정말 실전적인 내용이었고,

이제까지 제가 임장을 ‘정보 수집’ 중심으로만 접근했던 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주었습니다.

이 쓰리콤보만 제대로 준비하고 들어가도

부동산 사장님과의 상담 퀄리티가 극적으로 달라질 것 같았고,

제가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기준’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발품을 파는 임장이 아니라,

준비된 임장, 정보의 질이 높아지는 임장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협상에 대한 관점 전환이었습니다.

매물은 부동산에서 제시하는 조건을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가 스스로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 협상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아주 크게 와닿았습니다.

협상의 본질은 상대를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항상 win-win을 만드는 것.

이 말을 듣는 순간, 그동안 협상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정으로만 생각했던 제 시선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강의 후반부에서 다뤄진 다양한 케이스들은 단순한 설명을 넘어서

“아,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판단하면 되는구나!” 하고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명확한 기준을 제공해주었습니다.

  • 전세 낀 물건
  • 월세 낀 물건
  • 잔금 길게 조건
  • 비규제 지역에서의 매수 포인트
  • 현금 세입자를 찾아 매수하는 법

이 모든 사례가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제가 앞으로 현장에서 부딪힐 다양한 상황들을 미리 그려볼 수 있었고,

실전 대응력도 크게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용할 점

시세그룹핑을 통해 매임할 단지와 저평가 단지를 표시한다.

부동산 방문 전 ‘쓰리콤보’ 철저히 준비하기

매임 후에 반드시 결론 파트에 케이스별 협상 시나리오를 작성해본다.

 

 

 

 

 

이번 4강에서는 인턴튜터님 강의를 통해 

앞마당 관리의 본질투자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 깊이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네모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숲이라는 큰 영역에서 세심하게 나무 한 그루씩 정성을 들여 심는 작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꾸준히 관리하고 들여다보는 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거 같습니다.

 

앞마당 관리의 핵심은 투자 기회를 실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준비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규제지역이 언제든지 풀릴 수 있는 변수이기 때문에, 

지역을 꾸준히 관리하고 흐름을 읽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격 변화의 방향성과 그 이유를 이해해야만 투자가능한 단지가 보이기 시작한다는 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가격 변화를 예측하고 그 변동성을 판단하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랜드마크 단지는 가격 변동이 가장 빠르게 나타나므로, 

시장 반응을 읽는 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상품성은 결국 입지를 이길 수 없다는 원칙도, 시장에서 흔히 간과되기 쉬운 부분인데, 

이를 놓치면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새겼습니다.

 

매일 바쁘게 임보를 쓰고 동료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임장하고 나서도 시세 트래킹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저 바쁘게 하루를 보내기만 했지, 가격 감각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놓쳤던 거죠.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시세 트래킹이 투자 루틴 중 반드시 해야 할 부분임을 깨달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해야만 진정한 가격 감각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현재는 자금이 부족하니 저평가 단지를 찾고, 

매임 후 가장 괜찮은 단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의 투자까지 이어가야만 실제 돈이 생겼을 때, 

빠르게 투자 가능한 준비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매도 후의 가격과, 2년 동안 모을 수 있는 자금을 기준으로 

최고의 단지를 찾아보는 작업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항상 기준을 앞에 두는 이유는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기준을 놓치면 중요한 판단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등수에 집착하지 않고 올바른 기준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강의에서 가장 와닿은 말은 바로 “인사이트는 별거 아니다. 쌓는 것이다”였습니다. "

한다 < 열심히 한다 < 잘한다" 라는 말도 인상 깊었습니다.

 

잘하려면 먼저 열심히 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잘할 수 있으며, 

잘하게 되면 그 과정이 더 즐겁게 느껴진다는 메시지는 정말 제게 꼭 맞는 말 같았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서, 조금씩 잘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할 점

꾸준한 시세 트래킹과 시장 흐름 분석 랜드마크 단지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면서, 

시장의 반응을 기준으로 가격 변동을 읽는 훈련 전화 임장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변화를 놓치지 않도록, 바쁜 일정을 핑계로 시세 트래킹을 미루지 않도록, 

일정한 시간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분석하는 습관 저평가 단지와 매임 후 

가장 괜찮은 단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실제 투자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단지 정리


댓글


코쓰모쓰
25.11.25 22:16

스뎅님 후기 수고많으셨습니다~! 실전반도, 매물임장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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