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어떤 아파트를 4야할지 6초만에 답 나오조_토레스] 3강 강의후기

이번 서투기 3강은 우리 잔쟈니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셧다

강동구는 월부 초창기에 혼자 만든 지역이라 선명하지 못했는데

그나마 강의를 통해 어느정도 우선순위와 지역 내 선호도를 디테일하게 파악하게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동구는 최근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기도 하고

약점으로 지목되던 교통의 한계도 극복예정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였는데,

최근 어느정도 고소득을 가진 가족이라면 살고싶은 힙한 지역으로까지 위상이 올라왔다는게 느껴졌다

튜터님이 지역을 전체적으로 보고 디테일하게 보고

다른지역과 비교도 해보고 하면서 생활권과 단지를 분석해주셨는데

지역을 어떻게 보면 좋을지를 다시한번 제대로 느끼게 된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해보자면

1. 22년 11월 평단가 순위와 현재 평단가 순위를 비교하면 지역 위상의 변화를 알 수 있다

2.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하면 반드시 가격의 왜곡이 발생한다

3. 특정대출 정책이 발표되면 그 금액대에 걸친 단지는 그 가격으로 수렴한다

4. 소득기준으로 지역을 평가할때, 맞벌이 부부가 많은 젊은 주거지라면 실제 소득은 x2 일 수 있다

5. 예전에 청량리는 비선호 생활권이라 멀리 위치한 전농생활권을 선호했다

6. 약점을 극복하면 지역의 위상이 변한다(영등포:환경/신길뉴타운, 동작:환경/흑석뉴타운)

7. 신규택지는 최근 특목고 진학인원도 같이 비교해봐야 정확하다

8. 환경에서 편의시설이 의미가 있는지역이 있고, 균질성이 의미있는 지역이 있다

9. 서울은 해당 자치구 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 공급도 봐야한다

10. 학원은 원래 상급지로 다닌다 

11. 리모델링은 건축심의와 변동계획수립 및 총회 승인 단계가 중요하다

12. 변하기 어려운 입지 요소인 교통과 학군이 다른 요소보다 중요하다

13. 매월 말 종잣돈에 맞는 투자후보들은 누적하며 시세추이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