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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21기 26조_직지] 공격자의 삶! _ 3주차 강의 후기

25.11.26

 

자모님의 강의는 내마기 오프닝 강의에서만 뵀는데 이번 내마중 3강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ㅎㅎ

제가 이번 주에 이미 예정해놨던 매물 임장에 대한 방향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 기대를 정말 많이 하고 들었습니다.

 

너나위님의 1강에서는 현 상황 분석과 내 예산에 맞는 대출 방식, 대응 전략에 대해 공부했고,

용용맘맘님의 2강에서는 늘 어렵다고 느끼는 단지의 비교평가 적용에 대해 공부했다면

자모님의 3강에서는 확정 매물에 대한 실전에서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내마기에서 들었던 내용과 너무 많이 중복 되지 않았나… 싶지만ㅠㅠ!! 그래도 사실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고, 그 외의  플러스 알파가 되는 세세한 점을 공부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은 임장을 하다 보면 감정을 싣게 되어 사람들의 선호가 아닌 ‘나’의 선호로 단지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흔들릴 수 있는 기본 원칙을 다시 한 번 다잡아 주셨습니다!!

 

북마크 한 부분을 다시 정리해보자면

  1. 예산에 맞는 다면 더 좋은 아파트를 선택하라. 저는 지금 전고점을 보며 ‘어? 이 아파트 덜 올랐는데? 적은 돈으로 입성 가능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덜 오른 거 말고 더 좋은 걸 사라는 말씀을 듣고 제정신을 차린 것 같습니다. 무리한 영끌은 아니더라도, 이번 매매가 여러 기회비용을 소모하며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예산 안에 들어오는 단지 중에서 가장 좋은 가치를 가진 걸 선택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임장을 안 가고 가격만 보면 가치가 헷갈린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손가락 클릭으로는 알 수 없으니, 꼭 현장을 가보기..! 출,퇴근시간에 강남까지 가보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3. 차라리 수리가 안 된 매물이 나을 수도 있다! 애매하게 수리되어 버블이 가격에 반영된 것 보단, 수리비를 생각하고 처음부터 매물 가격 비교를 해야한다는 점도 이해했습니다. 수리비는 평당 300정도가 시세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인테리어의 구체적인 요소들을 정리해주셔서 머리가 조금 아팠지만! 기본적인 틀을 알 수 있었습니다.
  4. 특약에 너무 목숨걸지 말자! 현 시장 상황상 중대하자 특약에 너무 연연하면 집주인이 싫어한다… 월부의 특약은 정말 공부 열심히 하신 분들이 적으셔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것이라, 계약서에 명시해두면 마음은 너무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매도인 입장이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 조금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법에 이미 제시가 되어있으니, 중대하자는 민법에 따르기로 한다. 정도를 넣어보려고 해야겠습니다.  
  5. 삶의 시간을 쓸 때, 수비수의 자세가 아닌 공격수의 자세로 살기. 수동적인 자세로는 사실 마음은 편한 인생이겠지만, 몸은 편한 인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귀찮고 힘들어도 내려놓지 않고 인생의 목표를 향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자모님이 서류를 받으면 뿌듯할거라고 하셨는데, 저도 3개월 내로 그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차근차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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