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그릿있는 투자자
최강파이어입니다.

최근에
둘째 딸이
“아빠 다크써클이 너무 내려왔어`
불쌍해보여~~”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임보를 작성하다 노트북을 켜고 잠들었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쓰러졌다...
나 못하는 것 같애.....’
이런 동료분들도 있습니다.

어느덧 2025년 11월 마지막주로
월부학교에서는 2번째 달 최임을 제출했습니다
실전반 및 기초반 과정에서는
마지막 최임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피곤함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생각을 나눠보겠습니다.
“힘든게,,,나쁜건가요??”
예전에 저는
‘피곤하다 -> 힘들다 -> 나쁘다’
이런 의식의 흐름이었습니다.
그러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의 저자인
최인아님이 월부티비에 출연하셔서
“힘든게,,,나쁜건가요??”
이런 말씀을 하셨고
예전 너나위님도 강의에서
힘든만큼 성장한다고 알려주셔서
힒듬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해서
생긴 피로가 아닌
내가 스스로 만든 피로.
힘은 드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피로의 정체는
바로 ‘자발적 피로’다.”
한강 작가와 함께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를 수상한 고명환 님의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에 나온 문구입니다.
'돈이란 그저 저절로 따라오는,
자발적 피로감을 느낄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
'이번에는 임보를 잘 마무리 해보려고 했는데
왜 내 마음만큼 안될까…'
저도 이런 자책을 했고
피곤한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문구를 보면서
우리는 성장을 위한 다른 노력을 하고 있고
돈이 담길 수 있는
부자의 그릇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내가 선택한 과정이라는 것과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피곤함을 느끼고 계시다면
잘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책하기 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셀프 칭찬해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