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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저자: 구와바라 테루야
읽은 날짜: 11월 2째주
키워드: #투자#실행력#습관
p.16
성공이란 단지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결같이 애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자기 곁으로 끌어당길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성공을 지지해 줄 이들이 기꺼이 따를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성공을 거두려면 한마디로 성공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존경할 만한 사람과 함께 발맞추어 일하자. 이처럼 자기 자신을 갈고닦아야 눈덩이는 비로소 더 크게 불어나기 시작한다.
p.19
버핏은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학교 성적이 뛰어나거나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p.20
닥치는 대로 읽어야 합니다.
p.23
“저는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합니다. 같은 반 친구 중 한 명에게 투자한다면 누구에게 하겠는가. 이때 나는 가장 실행력이 강한 사람을 선택할 겁니다.
p.30
p.37
그 차는 자신이 갖게 될 마지막 자동차이며 평생 같은 차를 타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그래서 버핏은 이렇게 생각했다. 평생 타야 한다면 자동차는 아주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설명서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고 차고에 소중하게 보관해야 한다. 녹이 슬면 안 되니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고쳐야 한다. 사실 이 이야기에서 자동차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뜻한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거리게 되지요. 그러니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장 소중히 아껴야 합니다. 10년, 20년, 30년 후의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그것으로 결정됩니다.”
버핏처럼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면,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히 아껴야 한다.
p.47
그런 아버지를 보며 버핏은 ‘외면의 점수판’보다도 ‘내면의 점수판’을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을 배웠다. 이후 버핏은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을 쉽게 잘라버리지 않고 소중히 아끼는 한편, 투자에 관해서는 세상 사람들이 뭐라 하든 자신의 판단을 고수하는 강인함을 길렀다.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 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p.48
미국에서 우수한 인재라 불리기 위해서는 ①강한 에너지, ②조직의 기능을 촉진하는 능력, ③결단력, ④실행력과 더불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p.70
멍거도 버핏처럼 ‘자립’을 위해 일찍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었으며 성공을 위해 “다리 달린 책”이라 불릴 만큼 많은 책을 읽으며 노력해 왔기 때문이었다.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시간을 만들어 건설과 부동산 개발에 관한 일을 한 것이다.
“모두가 이를 본받아 먼저 자기 자신이 고객이 되고 그다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하는 것이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 법칙이었다.
p.71
적은 돈도 소비하지 않고 운용하면 몇 년 뒤, 몇십 년 뒤에는 적지 않은 자금이 된다. 이러한 복리식 사고법과 검소한 생활이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시켰다.
p.93
어렵게 고객을 찾아가 주식을 설명해도 “아버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라는 말을 들을 때가 많았다. 그 시절 버핏은 ‘상대의 생각을 읽거나 잡담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서투른’ 데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식의 정보를 일방적으로 늘어놓았다. 한마디로 능력 없는 영업 사원이었다.
자신의 결점을 고치기 위해 버핏은 데일 카네기의 강좌에 다니며 소통의 기술을 익혔는데, 그 후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강의를 맡게 되면서 화술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쓰고 말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하는 능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지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밖으로 뛰쳐나가 많은 사람을 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두어야 합니다.”
p.110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시장 가격이 20%나 30% 하락했을 때 감정적으로 또는 금전적으로 괴로워질 것 같다면, 주식 투자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합니다.”
주가란 오를 때가 있다면, 급격히 하락할 때도 있다. 만약 주가 변동으로 냉정하지 못하고 서둘러 되팔거나 금전적으로 궁지에 몰린다면 투자 같은 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주가는 날마다 이리저리 요동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정말 가치가 있는 한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점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투자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현명함이다.
p. 158
현명한 투자자가 되려면 흥분과 공포에 휩쓸리지 않는 냉정함과 참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무리 우수한 두뇌를 지녔어도 흥분에 쉽게 휩쓸려서는 실패만 맛보게 된다.
p. 170
“저는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지금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향할 곳으로 가라’라는 조언을 따랐습니다.”
p. 172
“CEO는 대부분 전략기획 부서나 컨설턴트, 또는 투자은행에 기업을 인수해도 될지 묻습니다. 그건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5만 달러짜리 카펫이 필요하냐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투자와 인수를 결정할 때는 스스로 생각해야만 바람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p.176
이익을 얻을 자격이 있는 이는 리스크를 감당한 사람뿐이었다.
p. 200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p.231
그 밖에도 몇 가지 여러 실수가 있었으니, 버핏은 백전백승의 투자자는 아니다. 그러나 실패로부터 끊임없이 배웠기에 그의 투자 역사 전체를 보면 버핏은 결국 ‘패배를 모르는’ 투자자라 할 수 있다.
p.206
“사람의 행동은 내면의 점수판을 가지고 있느냐, 외면의 점수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내면의 점수판에 만족하면 마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버핏의 답이었다.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건 유행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p.244
“시합에서 승리하는 건 경기에 집중하는 사람이지, 득점판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p.214
버핏의 투자 원칙은 ‘능력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것’과 ‘잘 아는 것에 투자하는 것’인데, 이런 원칙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가 된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p.218
질투는 인간에게 비참한 기분을 안겨주고 때로는 사람을 잘못된 판단으로 이끈다.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라면 더더욱 그렇다. 버핏은 월가가 안고 있는 문제를 이렇게 지적했다.
“거대한 시장이 돈으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돈을 얼마나 가졌는지, 작년에 얼마나 벌었는지를 척도로 인생을 살아가면 언제가 성가신 문제에 휘말리게 될 겁니다.”
돈을 버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 되면 인생에서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월가의 척도는 버핏이 가장 꺼리는 것 중 하나였다.
p.226
버핏은 회의에는 거의 나가지 않고 전화도 적당히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받았다. 버핏에게 일이란 ‘읽기’와 ‘생각하기’ 정도가 전부였다. 버핏을 처음 만난 날 버핏의 다이어리 속 일정표가 새하얗다는 것을 본 게이츠는 의미 없는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버핏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는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선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되었다.
p.238
“회사 경비는 다른 뮤추얼 펀드 평균의 250분의 1 정도로,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기업 중에서는 경비가 더 적은 곳은 없을 겁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비가 그토록 적은 이유는 ‘사치를 부리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본사가 경비를 최소한으로 줄여 산하 기업들에 ‘모범을 보이는’ 것이 버핏과 멍거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두 문장이 가장 기억남는다.
아무것도 희생하지 않았다는 말에는 2가지 의미가 있다.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고 있어서 이고, 이미 좋은 습관들이 몸에 베어 힘이들지 않게 성과있는 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이다. 매 순간을 의지력의 문제로 두지 않으려면 좋은 습관을 빨리 내것으로 만들어야하고, 좋은 습관이 많아진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굉장히 몰입도가 높은 삶이라고 생각이든다.
두번째 문장은 남다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일을 해야할 것 같지만 사실 원칙을 지키며 해야할 일들을 하면 남다른 성과를 만들수 있다는 문장이다. 투자에 있어서 자신이 잘 아는 투자만 하며, 항상 원칙과 기준을 갖고 투자를 한다는 점이 오랜기간 투자를 해낸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오랜기간 자신만의 원칙을 고수했기에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자산을 쌓았는지 투자에 대한 관심으로 읽었으나 자산만큼이나 워런버핏의 삶과 태도에 대해서 배우는 책이었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 해로운 음식 먹지 않기!!!! 밤에는 액체류로 대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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