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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직장인이 당근으로 성공했다🥕

9시간 전

 

 

 

 

저는 직장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 강의를 시작하면서 생긴 편견인데 

바로 “장사를 진심으로 배우지 않는다”는 편견이에요

 

 

제가 초기에 만났던 직장인 분들은 다 퇴근하고 독서모임 참여하듯이 가볍게 강의를 듣고 마는 학생들이 대부분 이었거든요. 

 

하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이 편견은 깨졌고 특히 이분은 ‘나는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열심히 사시는 사장님 이셨어요, 우선 이분은 자녀가 세 분이나 있으세요. 

 

 

회사도 흔히 말하는 짱짱한 곳이라 굳이 장사를 안 배우셔도 되는 분이지만, 부동산 투자와 자녀들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온라인장사를 선택하신 분이셨죠, 이 인터뷰 영상은 번거로우시더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꼭 보셨으면 해요, 이 사장님께서 해 주셨던 말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가지를 뽑자면.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나는 당근에서 성공하는 것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

 

초반에 낭설에 속아 광고비를 몇 백만원씩 손해본 것에 대해 …

“장사든 사업이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내가 돈을 벌 준비가 되어있어야 되는 건데 그 당시 나는 그 정도 지식과 경험이 없었다”

 

 

인터뷰를 하면 저는 장사의 측면으로 사장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드리지만, 

사장님들을 통해 저는 인간적으로 성숙해집니다. 

 

인간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은 평생 가는 것이니 오히려 제가 더 배우는 것이 많은 것이죠, 

언젠가 다음 책이 나온다면 이 책을 읽고 성공한 분들의 사연도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책 <나는 당근마켓으로 월 1500만원을 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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