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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드디어 첫걸음을 뗴다

25.11.27
  1. 인상깊었던 점

몇 년 전부터 생각만 하다가, 혼자 그냥 호갱노노에서 가격만 대충 찾아보다가 이제는 진짜 실행에 옮겨야할 때라고 생각해 자모님의 라이브 방송을 듣게 되었고, 기초반 수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상급지 10평대와  그 아래급지 20평대 중 어떤 매물을 사야하는가에 대한 답입니다. 종잣돈이 1억 2천정도이고, 이 가격으로 수도권 매물을 볼 때면 예산 안에 들어오는 건 아무래도 10평대 매물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작은 걸 알면서도 그래도 가격이 들어오니까,, 이 지역으로 사려면 10평대밖에 없으니까라는 생각으로 보곤 했습늬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듣고 10평대는 면적이 작아서 신혼부부나 1인가구만 살 수 있고 이는 바로 전세 세입자의 변동이 잦을 것을 뜻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투자용 자산에서 세입자가 자주 바뀌는 건 신경쓸 일이 더 많아지는 것을 뜻하고, 무엇보다 매매와 전세 추이를 비교해봤을 때 20평대보다 수익률이 낮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물을 볼 때, 비슷한 급지의 20평대를 먼저 찾아보고, 입지가 덜 좋더라도 20평대 위주로 매물을 봐야한다는 걸 새롭게 알게됐습니다.

 

2. 나에게 적용할 점

현재 서울 동쪽 거주중이고, 서울에 13평대의 나홀로 아파트가 예산으로 대출받아 살 수 있는 가격이여서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지만, 매매가 오르는 추이나 전세수요를 봤을 때 과감하게 제외해야겠고, 비규제지역으로 갭투자가 가능한 경기도 지역으로 눈을 넓혀 매물을 찾기로 계획했습니다. 구리, 부천 등 종잣돈으로 갭투자 가능한 20평대의 매물을 찾는 게 우선이므로 이번 주 주말부터 크게 지역을 추리고, 20평대 아파트로 매물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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