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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막연하게 ‘월급으로는 답이 없으며 투자만이 살 길이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유튜브 한 두개 깔짝거린 내가 이제야 어렴풋이 어떠한 길로 가야하는가를 알 수 있는 수업이었다.
투자를 하기 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라
-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계획을 할 수 있고, 계획의 프로세스를 실천할 수 있다. 막연히 돈이 많으면 좋겠다.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가 아니라 현재 얼마를 모았는지, 서울 집값의 시세는 어떻게 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얼마 정도의 돈이 필요하고 이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는 가를 명확히 해야한다.
현재 나의 목표는 싱글로서 최종적으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현재 15~20억)하고 어머니의 병원비나 생활비를 지불할 수 있을 정도의 자산 20억을 목표로 한다.
저평가 부동산을 찾아라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부동산을 싼 가격에 사서 오른 가격에 팔아 차익을 실현하여 자산을 형성하고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가치 있는 물건의 평가 기준
1. 직장 및 업무지구와의 접근성(강남, 중구, 여의도, 잠실, 판교 등) 접근성 즉, 가장 회사와 일자리가 많은 강남 접근성이 좋은가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이내의 지역을 중심으로 볼 것
2. 학군 및 생활환경
특목고와 자사고를 가기 위해선 중학교의 학업성취도를 봐야한다. 대부분 서울, 경기에 집중
But 학군 및 생활환경은 알파기준이지 제일 중요한 기준은 아님, 직장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가장 중요!
투자할 때는 내 수요가 아닌 사람들의 수요를 고려하라
결국엔 매입한 집에 실거주해서 평생 살 것이 아니라면, 사람들의 수요가 어떤지 파악해야한다. 내 고향이고 지역에 대해서 잘 안다고 해도 그 지역이 업무지구와의 교통이 불편하거나 아이들이 살기에는 위험한 요소가 많다거나하면 사람들은 그 집에 살고 싶어하지 않고 이것이 즉, 매물이 팔리지 않게 되고 가격이 하락하는 가치없는 매물이 된다.
- 현재 거주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으로 한정해서 매물을 보려했었다. 실거주가 아니더라도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실거주해도 되는 지역으로 보다보니, 종잣돈이 작은 나에게는 버거운 매물이 많았다. 풍선효과로 주변 지역도 이미 상승이 많이 되어 저평가라고 보기 어려워서 고민이었다. 그런 와중에 사람들의 수요를 고려해라라는 말이 지역을 익숙한 곳으로 한정하지 않고 다방면을 고려하여 비교지역을 늘리고 투자해라라고 들렸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호재를 보는 기준
3년 이내에 개통되는가를 보자. 몇십년 뒤 언제 개통할지도 확실하지 않은 지역이 아닌 확실하게 역이 개통되는지를 확인하라.
생각보다 일을 하며 강의를 챙겨듣고 실제로 찾아보고 행동하는 게 버겁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목표를 설정하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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