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가을학기 잔니? 쟈써? 집 4야지!! 러버블리v] 11월 반모임 후기 - 황금보다 소중한 환.금.성★

25.11.27

 

 

안녕하세요!!!!!

블리블리 블리리리릴리리리~~~~ 블립니다 ♥

 

이번엔!!

2025.11.25.화 11월 반모임 

후기를 가져와봤숩니당 헤헷

 

우와… 벌써 2번째 반모임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거 있죠???????????

 

어떻게 벌써 11월 두번째 반모임이죠???

한달뒤엔 세번째 마지막 반모임이겠어요~~~

진짜 한달이 일주일같은 마법같은일을 학교에 와서 겪고있는 중입니다~

 

이날은 저에게도 정말 여기저기 휩쓸고 돌아다니고

정신없던 하루였는데요~

 

오전 업무를 마치고 그사이에 반원분들께 전에 사가겠다던 빵을 사서 품에 안고

오후에 기차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잠깐 볼일을 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매물문의를 넣었던 단지,

다른 타 단지등을 비교해보고, 튜터님과 통화도 하고

부동산 사장님들과 통화도 하고 다른 매물들에 대해 다시 부동산에 전화를 돌리고

원래는 몸이 안좋아서 반모임 가기전 병원을 들렸다 가려고 했는데

병원을 포기하고 2개구의 물건을 한개씩 보기로 해서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다다다ㅏ다다다ㅏ다- 뛰어갑니다~~~

 

 

이때가……….. 퇴근시간 시작점과 맞물려서…하……

진짜……. 서울직장인들의 삶을 다시 한번 체험을 하고, 내렸다 다시 타고

지방민 블리는… 지하철이 이렇게 붐빈다는 것을 서울에서 실감합니다.

(그 와중에 제 품속의 빵을 지키고, 어깨의 노트북을 지키고..)

 

여러분, 서울집값이 왜 이렇게 비싸냐구요?????

한달만 서울살이 하면서 출퇴근 해보세여…..

그러면 그 집값이 이해가 될것입니다.

직주근접이 너무 절실한 서울….. 

 

모든 미션?을 수행한후…. 늦었지만 반모임 장소에 도착했숩니다!!

 

그래도 거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할수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원래는 미리가서 기다리고 싶었건만…..ㅠㅠㅠ)

 

 

학교의 좋은 점 중 하나

이렇게 반원분들과 열심히 할수있고,

또 반모임을 하면서 잘하는 동료분의 임장보고서 발표를 통해

다시 우리에게 주어졌던 임장지에 대해 더 깊게 알수있고,

내게 어떤 부분을 적용하면 될지 그것을 알수있고

튜터님의 피드백을 통해서 튜터님의 생각과정을 배울수있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점입니다.

 

이날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진짜 학교 맞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을 몇개 적어보자면,

 

[강조해도 또 강조해도 너무너무 중요한 저.환.수.원.리]

투자물건 검토할 때 저환수원리 부분에서 (상품성),저,환,수,원,리 -> 이걸 안하면 상황에 대한 것을 적게된다

상황은 이게 저평가 되어있다는게 확신이 있으면 세입자가 집안보여줘도 뚫고 간다. 

물건의 가격이 매력적이어야 뚫고 가는 것. 이게 안되어있으면 상황에 대해 휘둘리게 됨. 

그렇게 확신이 있으려면 그 단지에 대해 아실 가격도 붙여놓고 저환수원리를 평가해야한다. 

나중에 지켜볼 것. 복기하면서 이때 이 물건이 진짜 1등이었는지를 체크해보기. 

=> 매물문의를 넣으면서 튜터님께서 제게 하셨던 말이 블리님, 그건 상황이구요, 저환수원리에는 없는거에요~ 라고 하셨던게 떠올랐습니다. 단지에 대한 제대로 된 저환수원리가 없다면 상황에 휘둘리게 된다. 그건 바로 ‘저’ 뜨끔!!

 

[블리의 연이은 질문폭격 - 주. 상. 복. 합 !!]

  • 대구 부산의 경우는 주상복합 투자할만하다고 보는게 사람들이 좋아하게끔 짓는다. 랜드마크가 되게끔 좋은 입지에 좋아하게끔 짓다보니 그 단지가 좋아서 가는거고 주상복합이 좋은게 아니다
  • 예를 들자면, 해운대 아이파크나 동래 3차가 단지가 좋아서 사는거지, 주상복합을 좋아해서 사는게 아니다. 거기여도 동래구살고싶어하는 마음에 사는 것 그 뒤로 가면 금정구를 가야하기때문에 차선으로 선택하는 것.
  • 광주는 주상복합 싫어한다(광주인블리-좋아하진않지..사실 광주는 주상복합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는것같다.. 아파트가 많은데??ㅇ_ㅇ??) 그래도 선호하는 오피스텔이 있는데 [ 호반 써밋 ] 좋아한다. 그냥 그 단지를 좋아한다. 내부에 사는 사람도 잘산다. 그래서 주상복합 괜찮아요?라고 하는건 기초반 질문(이전 반임장때 질문한 뜨끔블리)이며, 그게 아니라 이 단지 좋아해요?로 봐야하고 그 단지 자체를 봐야한다. 그 선호도가 체감이 안되면 거기 투자하면 안된다. 그 단지를 좋아해야하고, 그 위치를 좋아해야한다. 주상복합을 선택하는건 선호도와 위치를 보는 것. 하지만 이것에 대해 판단이 안된다면 주상복합보단 아파트. 이런것까지 볼수있으면 주상복합도 비교해서 검토해볼수는 있다. 

 

 

[황금보다 중요한 - 환.금.성 !!]

  •  ★가격별 우선순위 뽑기 – 5-6억대, 의미있는 돈을 벌수잇는 것(=수익금)+환금성에 문제가 없는 단지를 보려면 6억대 넘는 단지를 보는게 좋다. 서울투자가 가능하지 않아도 돈을 벌기 위해서 지방 앞마당까지 만드는 것. 돈을 어느정도 쥐고 지방에서 수익금을 투자하는 단지를 볼 때 현재 기준에서 6억 넘는 단지들을 눈에 담아두고 상승장에서 어디까지 갈수있을지를 체크해보기. 이번사이클, 다음사이클을 경험해보면 그것에 대해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안에서도 비교평가는 필요하다. 이것을 보면 대구는 부산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뭉쳐있다.  부산은 조금 상승흐름을 타서 입지순으로 정리가 되고 있다. 뭉쳐있다 =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다.
  • 현재 임장지에서의 가격별 우선순위 3억대 -> 이럴땐 중소도시 앞마당과 붙여야한다. 아무리 광역시여도 3억대면 약점있는 단지이고, 중소도시 대장단지랑 붙여봐도 된다. 대장급이 환금성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다. 김해 구미 마산 등등. 수익이 뭐가 더 벌지 몰라도 비교할수는있다.
  • 지방물건 팔아보면 진짜진짜 환금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 환금성.. 아무리 중요해도 지나치지 않는 환금성,,! 환금성안에 속하는 요소들을 해당단지가 다 충족하는지 매번 그 해당 단지에 대해 제대로 된 환금성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왜나면!! 팔고 더 좋은 단지 갈거쟈냐!!!!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 어떤 투자를 해야 좋은 투자일까요?? -  A vs B vs C ]

(예시입니다)

A : 수도권물건 투자 → 보합이 길어서 후회했으나 버팀 → 꽤 많은 수익 + 2년 종잣돈을 합쳐서 → 서울 투자 => 수도권 + 서울

 

B : 하락장 지방광역시 좋은구 좋은 생활권 소액투자 -> 상승장때 후회 수도권에 비해 덜오름.하락, 보합이 옴 => 지방광역시

 

C : 서울물건 투자 → 하락장 소액투자 후 2년뒤 매도 금액 +  2년 종잣돈 → 수도권 추가 투자함 [ 대신 알파투자는 그만큼의 실력이 있어야한다. 돈벌기 위해 하는 알파투자. ]

 

 A:[앞 후회, 말 행복]  B: [앞 행복, 말 후회]   C : [가장 좋은 CASE??]

 

우리가 가장 원하는 투자는????

=>우리가 가장 원하는건 C인데 이게 가능하리라는 걸 C가 알았을까? C는 운이좋은 것 그 23-25년사이에 규제로 묶였을수도 있다. 23년시기에 A.B.C 다 미래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  

A도 너무 좋아보이지만 결국 투자금이 없어지거나 시장 사이클과 규제에 의해 지방을 가야한다

B가 투자 계속해서 10년 뒤 A보다 더 웃을 수 있다. 2,3,년 뒤로해서 어디가 좋은진 알 수 없다. 제

투자를 하다보면 집이 계속 쌓이다 보면 평균을 맞춰가는 것이다. 

매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고 결과로 나오는건 운이다. 

(지금 투자를 앞두고 있는 제게 하시는 말씀같았습니다.마음에 새겨놓자. )

 

 

[ 투자의 이면 - 

역전세의 공포, 갭환수원리, 기준을 지키지 않을 때 일어날수있는 일 ]

 

상승장 후반에는 “사면 오른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갭만 보고 매수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상승장이 끝나면 역전세·가격하락이 오고, 환금성 낮은 단지는 반려단지가 되어 팔기 어려워집니다.지금 수도권 외곽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외곽이 중심지보다 더 비싸질 수는 없습니다.
취득세가 싸고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사는 건 본질이 아니며, 
핵심은 “나중에 팔 수 있는 단지인가?” 입니다.

 

 투자의 본질은 ‘싼 가격’이 아니라 ‘팔리는 가격’입니다

취득세가 싸다? 가격이 싸다? 그 자체는 본질이 아닙니다.

진짜 핵심은 ‘나중에 팔릴 단지를 사는가’입니다.

역전세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3·6·9의 순환 같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역전세가 와도 매도·환금이 가능한 단지냐 입니다.

갭만 보고 단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이걸 내가 정말 팔 수 있을까?
이 질문 하나만 해도 판단은 훨씬 명확해집니다.

 

=> 갭이 아니라 환금성을 보고 단지를 선택해야 하며, 

   상승장의 열기에 휩쓸린 외곽 매수는 큰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역전세를 너무 쎄게 맞은 분들도 있고 

하락장 당시 월부를 떠나신분들도 많다고 들었었는데, 

이 말을 들으니  저는 진짜 그래서 부동산 투자가 무섭다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제대로 기준과 원칙에 맞춰서 사야하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가 투자가 익숙해질때, 이게 무뎌져서 그 상승장이 왔을때

기준과 원칙이 없이 산다면…. 과연 어떨까, 그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되었던 밤이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이 모든 것. 그 중 가장 중요한

 

저. 환. 수. 원. 리

 

잃지않는 투자,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꼭 꼭 새겨두고 항상 기억해야 할것을 느꼈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함께 해주실 우리 반원분들 모두와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우리반 ♥

 

 

끝나기 15분전 어쩔수없이 먼저 간 블리 발~~~ 셀프로 그리기 ★

 


댓글


2율
25.11.28 02:53

감사합니다. 블리님!! 덕분에 이거 후기 조원들 공유드렸어용 헤헤헤헤헤헤헤헿화이팅! 실전반에 내마실조장님들 꽤 많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