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셀링으로 돈 벌어요
[3차 얼리버드]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4기
민군


작년 7월이었던거 같네요.
월부에서 처음 민군님 강의를 수강하고 대량가공 위탁판매를 시작한지 벌써 1년 5개월차네요.
처음 작년 7월 경 초급반 1기로 수강하고 12월에는 매출업 챌린지까지 집중해서 달려왔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챌린지 1기 2조 분들 잘 해나가고 계신가요? ^^) 지금까지 사업자 1개로 운영하다가, 이번달 중순 경 1개 사업자를 추가하여 세팅했습니다.
[월1000 달성 과정에서 겪은 일들]
원래 하는 일이 있어 투잡으로 하다보니, 100%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하면되는구나' 라는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밟아왔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올해 3월경 600만원 큰 대량 건까지 진행해보면서 처음 월1000을 넘겼습니다. 하지만 1건의 주문에 대한 매출이라 제대로 달성한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때 달성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파워등급은 지금까지 등급하락없이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꾸준히 안정적으로 매출이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가공량을 늘려야 되겠구나 했는데, 그게 생각만큼 잘 되지 않더라구요. 결국 챌린지 마칠때 3000개 조금 안된 상품수가 지금까지도 1만개(현재 8000개 정도)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 꾸준하지 못하고 너무나 게으리고 지지부진한 모습에 반성이 많이 됩니다. 그래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게 이기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공한 상품에서 꽤 다양하게 매출이 나오고 있고, 재구매 고객도 확실히 늘어난 부분이 있어 상품 가공의 방향과 운영 방식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매출에 변동 폭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평균 500~600 정도는 유지해왔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시작한지 1년이 되는 시점에 '1년동안 뭘한거지?' 라는 생각과 반성을 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상품가공에 신경을 쓰니까, 주문건수와 매출이 상승하더라구요.
현재 네이버 상위에서 노출되는 상품도 꽤 여러개로 자리를 잡은 상태로 그렇게 이번달에 다시 월 1000을 넘겼고, 주문건수 증가추이와 사업자 1개 추가한 부분을 고려하면 이제는 안정적으로 1000만원 선 이상에서 움직일 수 있을거로 예상됩니다.
[월1000 이후 느낀점]
아무래도 제가 가진 무기는 속도보다는 꾸준함과 꼼꼼함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저만의 속도와 센스로 꾸준히 해나가면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진 않지만 이렇게 월1000 매출 인증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마운 사람들]
긴 시간 달려오기 까지 “다 잘 되실 겁니다” 라는 민군님의 멘트가 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묵묵히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다 잘 되는 시간이 올거라는 주문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자신이 가진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서 알려주는 민군님과 힘든 시기 예전 매출업 챌린지 기간동안 함께 달려왔던 1기 2조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셀링 시작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고민은 짧게! 행동은 가열차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시간이라는 놈은 내 옆에서 언제나 훌쩍 달아나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고민하고 미루는 사이 중요한 시기의 타이밍과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한번 부딪쳐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합니다. 끝까지 버티고 차근차근 해내면서 이뤄낸다면 민군님의 말씀처럼 모두 다 잘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