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화폐량 증가 속도가 2배 빨라지고 사이클도 2배 이상 빨라진 현재,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자산을 취득하는 것’이다.
(2010~2020: 1,000조 vs. 2020~2025: 900조)
아파트는 ‘주거재’에서 ‘투자재’로 변해 가는 듯 하다.
공급과 수요에 따라 합리적으로 시장가격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주식과 코인처럼 심리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자산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전세가율은 어떤 면에서 의미가 흐려지고 있다.
전세가율이 높아지면 전세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부동산가격 상승이 이루어졌는데
지금은 심리가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서울/수도권의 공급과 심리가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전세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이해하기 위한 평균회귀에 대해 배웠다.
공급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에 괴리가 생긴다면
전세가 수준 (평균회귀 여부)와 심리에서 답을 찾아보자.
많이 오르면 많이 하락하고, 적게 오르면 적게 하락하게 됨
20년 정부정책의 임대차법에 의한 전세 폭등,
22년 미국 연준의 giant step에 따른 이자율 인상으로 전세가 감소는 예외적인 영향..
서울/수도권은 하나의 권역이므로
해당지역 혹은 인근지역까지의 공급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공급을 보는 것이 유의미하다.
재건축 vs. 리모델링
재건축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지역에서 조합설립인가 후 매도할 경우 조합원 지위 승계 불가
→ 입주권 못 받고 현금청산해야 하므로 유의할 것
추가분담금과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유지 혹은 매도 결정하자.
재건축과 리모델링 모두 단지의 가치와 가격에 집중. 호재는 +알파일 뿐
상승장에 가격상승폭이 더 높아 (호재는 기름)
사업이 지연되어 건물이 낡아져도 입지가치가 큰 지역은 전세가격 힘이 세다. (e.g. 학군)
학군지 아니라면 용적률 210% 이하 必
입지 덜 좋은 신도시 vs. 입지 좋은 구축
재투자 측면에서 결정해야 한다.
신도시는 초반 상승폭과 전세상승폭 크지만,
결국 매매가는 입지 좋은 구축이 이긴다.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는 각 투자자의 방향성, 전략 등에 따라 달라진다.
C지역 plus 인근지역을 해부하듯이 분석해주셨다.
1주차, 2주차 임장보고서에 적은 나의 생각들이 일치하면 은근 신났고,
궁금했으나 스스로 답을 찾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알게 되어 속이 후련했다.
이 지역이 제대로 된 나의 첫 앞마당이라 단지 비교가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단지별로 비교평가해 주신 강의내용이 엄청난 도움이 되었다.
이 지역이 규제로 묶이더라도 저평가된 가격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투자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주셔서 정신이 번뜩 들었다.
이외에도 자주 묻는 궁금증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으니 잘 적용해 보자.
특히 매임!! (나는 부동산을 살 사람이고 부사님은 biz 파트너)
네이버부동산에 나온 급매는 정말 급매 물건일까? “아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다면~ 놓아줘~
지금 투자할까? 기다릴까? 고민된다면, 할 수 있을 때 하자.
2. 나에게 적용할 점
투자를 꾸준히 오래 하기 위해 난 어떻게 해야 할까?
투자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감사함을 찾아보자
투자 마음가짐(돈그릇) 만들기 위해 독서하기
눈 앞의 어려움보다 그 너머에 있는 목표에 집중하기
투자가 잘 안 된다면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채워보자
시간이 흘러 가격이 가치를 따라올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
댓글
금빛 Silver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