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소성대(積小成大)의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나아가는 루마v 입니다.
수강 일정을 바쁘게 소화하다 보니,
어느새 월부콘을 다녀온 지도 벌써 2주가 지났네요.
2024 월부콘에 이어 올해도 다시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특별강연>
윤미애 이사님께서는 지독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결국 오래 버티는 사람이 성공에 도달하며,
버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정도 따라온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실패의 기록이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고 하셨지만,
공부하고 재테크와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하면 굳이 실패하지 않아도 성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실제로 강사님은 실패 없이 꾸준히 성장해 오셨다고 합니다.
목표 설정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너무 큰 꿈보다 당장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해내는 성취감을 느끼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조하신 것은 관계의 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작점은 결국 ‘나’.
자기애가 충만해야 하고, 내가 내 삶에서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남았습니다.
나를 잘 돌보고 관리해야만 건강한 관계도 넓혀갈 수 있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JB님 강연에서는 단 하나의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 남습니다.
“We will always remember 97 vs 3.”
대중 97%가 두려움에 팔 때, 3%는 조용히 산다.
반대로 모두가 흥분해 살 때, 3%는 조용히 매도한다.
투자의 본질은 아주 단순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그렇다면 언제가 ‘싼’ 시기일까요?
강사님은 말했습니다.
위기 전, 항상 축제가 열린다.
호황이 지나고 지수가 반토막 나면 매수의 시그널이 온다.
주요 일간지 1면에 ‘폭락’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사람들이 공포로 얼어붙을 때
그때가 진짜 기회라는 것!
그리고 JB님은 마지막으로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사람들의 심리도 반복된다.
하지만 어떤 말도 그대로 믿지 말고, 반드시 스스로 검증해라.
스스로의 검증을 통해 확신을 만들어야만 흔들리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특별강연>
부자란?
‘부’란 곧 '풍요'를의미한다.
그리고 풍요로운 사람은 여유가 있고, 남에게 기꺼이 베풀 줄 아는 사람이다.
다른 이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돈을 쓸 수 있는 사람,
자신의 마음과 가치를 교환하듯 소비를 통해 선한 영향을 나누는 사람.
결국 그런 마음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진짜 부자는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돈을 잘 쓰는 사람,
소비를 통해 타인과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롭게 하는 사람이다.
행복이란?
행복을 이해하려면 먼저 그 반대 개념인 불행을 떠올려보아야 한다.
결국 괴롭지 않은 상태, 그것이 바로 행복에 가장 가까운 모습이다.
우리는 흔히 즐거움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하지만,
행복은 즐거움의 유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불행하지 않은 삶, 괴롭지 않은 삶,
그 자체가 이미 충분히 행복한 삶이다.
그리고 가진 것을 원하게 되면
비로소 감사함이 생기고,
감사함 속에서 만족이 생기며,
그 만족은 다시 우리를 괴롭지 않게 만든다.

월부콘에서의 특별강연, 토크쇼, 멘토링까지 모든 시간이 값지고 의미 있었지만,
사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따로 있었다.
바로 그동안 함께 걸어온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이다.
월부라는 환경 속에서
내 인생에 이렇게 귀한 인연들이 생길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1년 전 월부콘을 떠올려 보고, 다시 이번 월부콘을 돌아보니
2025년 한 해 동안 내가 얼마나 많은 관계를 쌓아왔는지,
그리고 그 인연들이 얼마나 크게 나를 지탱해주었는지
새삼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되돌아보면,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를 배운 것보다도
이런 소중한 관계를 형성했다는 사실이
더욱 값지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이번 축제를 함께해준 16조,
드림텔러 조장님, 뽀오뇨 부조장님, 시노하나님, 서브젝님, 탈피87님, 92지선님, 꼰미노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년 월부콘에서 적었던 성공일기를 펼쳐보면
이룬 것도 있고, 아직 이루지 못한 것도 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목표들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두드리고, 흔들리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그 모든 과정 속에 내가 있었다.
결과는 미완성이었지만
그 여정 자체가 행복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2025 월부콘에서 적은 성공일기처럼 걸어갈
2026년의 나 또한 벌써부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