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임을 할 단지를 추리면서 생각보다 시장이 빨리 변하고 있는 점을 느꼈다.
우선 예산에 맞는 매물들은
거의 단지 당 한 두 개 정도밖에 남지 않고
그마저도 매임을 해보려고 전화를 하면 어제 하나가 계약되었다는
부사님들의 이야기가 속속 들린다.
규제속에서도 오를 단지들은 이미 가격이 몇천씩 상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모님이 계속 실행하라고 다그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지금은 단지를 넓게 봐야한다는 말도 와닿았다.
매임을 나가기전에 체크해야할 사항들도 자세히 짚어주셔서
이번 주말동안 매임 나가서 잘 살펴보고 와야겠다.
내마기부터 준비한 갈아타기가 규제로 인해 날아가면서
사실 내마중을 듣는 내내 마음이 힘들었다.
그러나 멈춘다고 변하는 것은 없고
그럼에도 해나가는 사람들이 성취하더라는 자모님의
마지막 멘트들이 위로가 조금 되었다.
단지들을 계속 관찰해나가며 앞으로의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 공부를 놓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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