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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저자) : 본깨적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 2025년 11월 24일 ~ 30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보다, 깨닫다, 적용하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책이라는 확신을 갖고, 사람들이 책을 통해 변화하도록 돕는 책 전도사.
방향을 잃어버린 세대에 책이 안내자이자 길잡이가 되어줄 것임을 알리고 싶은 독서경영 컨설턴트며,
삶의 변화를 부르는 책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본깨적
분명 책을 읽을 때는 큰 깨달음이 있었는데 책을 덮고 조금만 지나면 강도가 약해지고, 하룻밤 자고 나면 기억 속에서 사라질 때가 많다.
‘본깨적 책 읽기’는 책을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를 정리하고 일상 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책 읽기다.
P.68
‘본깨적’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P.70
책을 제대로 보려면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깨는 중요하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개인, 회사)입장에서 적용할 것
P.79
모티머 애들러의 3단계 독서법
1단계 : (개관식 독서법)
전체를 꼼꼼하게 다 읽지 않고, 한 번 죽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방법.
2단계 : (분석 독서법)
책의 주제와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개관 독서법이 대충 읽기, 골라 읽기라면 분석 독서법은 철저하고 꼼꼼하게 읽기, 내용과 의미를 꼭꼭 씹어서 소화하면서 읽기라고 할 수 있다.
3단계 : (종합 독서법)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주제별 독서법, 연역법적 독서법이라고도 한다.
P.85
조금은 빨리 삶을 변화시키고, 책을 읽은 효과를 확실하게 얻고 싶다면 1124 (1일, 1주, 2주, 4주) 재독법을 꼭 적용해보기를 권한다.
P.138
최대한 빨리, 효과적으로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있다.
손으로 책을 읽는 것이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손으로 중요한 부분에 선도 긋고, 박스도 치면서 읽으면 내용이 훨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무엇보다 손으로 책을 읽으면 재독을 할 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P.139
우선 목차를 보면서 관심이 가는 내용의 페이지를 찾아 귀접기를한다.
귀접기는 어디까지나 빠르게 훑어보며 대략 접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페이지가 아니면 풀면되고, 반대의 경우 추가로 접으면 된다.
P.143
눈으로 책을 읽으면서 부지런히 손으로 밑줄을 긋거나 박스를 치면 내용을 보다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다.
P.147
책 본문 위와 아래에는 메모할 공간이 충분하다. 위아래뿐만 아니라 여백 어느 곳에 메모를 해도 상고나없지만 이왕이면 책에서 본 것은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적는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메모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빨리 살펴볼 수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를 살펴 보고 싶을 때는 페이지 위만 울훌 넘겨가면 보면 되고, 책을 읽으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어떤 내용을 적용할지를 살펴보고 싶으면 페이지를 아래만 보면 된다.
우선 본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내용이 길어지면 적기도 힘들고 나중에 다시 볼 때도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P.210
바인더는 단순히 일정을 기록해두는 다이어리가 아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어떻게 시간을 쓸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시간 관리 시스템이다.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바인더를 알면 알수록 바인더와 함께라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213
목표를 종이에 기록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는 이렇게 크다. 물론 종이에 기록했다는 것 자체가 성공을 불러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종이에 기록해두면 아무래도 자꾸 보게되고, 그때마다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 이틀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쌓여 목표를 이루게 만들었을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① 깨달음을 유지하게 만드는 ‘본·깨·적’ 구조
책을 ‘본 것–깨달은 것–적용할 것’으로 나눠 사고하는 방식은, 읽고 흘러가는 독서에서 벗어나 생각을 실천으로 변환하는 체계를 만들어 준다.
② 1124 재독법으로 ‘지속되는 배움’ 만들기
1일–1주–2주–4주에 걸쳐 다시 보는 방식은, 잊어버림 곡선을 자연스럽게 잡아준다.
해야 할 일이 많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끌어내야 하는 직업 특성상 핵심 지식을 장기 기억으로 연결시키는 데 매우 유효한 것 같다.
③ 손으로 읽는 독서법
밑줄, 박스, 여백 메모를 결합하면 정보가 훨씬 오래 남는다.
특히 “위에는 본 것, 아래에는 깨·적 메모” 방식은 재독 시 빠른 스캔이 가능해 효율적이다.
④ 바인더로 목표와 시간을 ‘구조’로 관리
바인더를 단순 일정 관리가 아니라 목표–시간–지식–기록을 담아두는 시스템으로 보는 태도는
프로젝트 기획, 비즈니스 운영, 개인 루틴 구성에 모두 도움이 된다.
특히 목표를 기록하는 습관은 행동을 계속 일으키는 트리거가 되어 성과를 추적하고 조정하는 힘을 만든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① 책을 읽는 방식이 삶을 바꾼다는 사실
읽었다는 사실보다, 어떻게 읽고 어떻게 남기는가가 삶의 변화로 연결된다는 점이 인상 깊다.
특히 “저자의 관점으로 보고, 나의 관점으로 깨닫고, 구체적으로 적용한다”는 말은
독서의 목적을 실행과 성장으로 명확히 자리 잡게 해준다.
② 독서는 기록과 메모를 통해 비로소 ‘자산’이 된다
손으로 밑줄을 긋고 여백에 메모하며 정리하면, 책 한 권이 단순한 정보가 아닌
내 사고체계에 통합되는 지식 자산이 된다.
그동안 ‘좋은 말이었는데 금방 잊어버리는 느낌’이 들었다면, 그 이유와 해결 방법이 명확해졌다.
③ 반복해서 보는 것이 핵심을 강화한다
1124 재독법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기억과 실행을 현실화하는 기술”에 가깝다.
이 방식은 인사이트가 빠르게 사라지는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준다.
④ 목표를 기록하는 사람과 기록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
목표를 종이에 적는 행위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구조가 명확해진다.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실제 삶과 업무에 적용하면 의도한 방향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이끌어가는 삶을 설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본꺠적을 더 확실하게 할수있는!! 책의 존재는 알았는데 그냥 본거, 깨닭은거, 적용할꺼 정리하면 되는거아 닌가? 했는데 써니님 후기보니 읽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