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조금만 쉬었다가 다시 올까?"
"한 두 달만 쉬는 거면 포기하는 건 아니잖아?"
"저는 지금 정리할 시간이 필요해요."
"반마당들 좀 다시 다녀오려구요."
달콤한 생각과
그럴듯한 자기합리화로
잠깐 멈추고 싶어집니다.
안녕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재이리입니다. 💕
요즘 월부학교 방학을 맞아
잠시 꿀같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서두의 질문들은 사실
예전의 제가 했던 생각들 입니다.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다양하게 접하고 배운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인 꾸준함.
오늘은
꾸준함에 대한 2가지 생각을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 중
가장 비싸고 귀중한 것은
시간입니다.
남은 날들 중
가장 젊은 시기인 '지금'의 시간이
가장 비쌉니다.
가장 비싼 시기에 우리는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투자생활을 지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육아, 업무, 학업, 진로 등등
각자 엄청 큰 대가를 치르면서
월부생활을 하고 계실 텐데요.
5년 정도 몰입을 하고 난 후
유리창 밖에서 나를 돌아봤을 때,
내가 희생을 감내하고,
큰 비용을 치르며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시간을
썼던 것에 비해
결과가 애매하면 어떨까요?
돈을 좀 못 번 것은 괜찮습니다.
우리가 배운 대로
시간복리의 힘이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그런데
비싼 시간을 쏟은 것에 비해
내 실력이 애매한 것은요.
5년을 보냈는데 내 실력이
부동산을 그저 조금 아는 정도에서 그친다면
그것만큼 힘든 시간도 없지 않을까요.
그때가서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5년 뒤, 짧게는 1,2년 뒤
내가 시간을 쏟은 것에 비례해
실력을 차곡차곡 쌓기 위해서는
멈추지 말고 나아가세요.
멈춘다는 것은
내가 정지한 그 순간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0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입니다.
쉬다가 다시 돌아와본 적
있으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다시 돌아올 때엔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할 때
그 마음가짐과 같은 크기 만큼의
다짐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지금, 시작할 때보다
적은 힘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때
멈추지 않고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육아, 업무 등으로 인해
필수적으로 잠시 쉬어야하는 분들 외에
본인의 의지로 멈추고자 하시는 분들)
사실 이때는 꾸준함이란 생각보다는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을 때 최대한으로 해내는 겁니다.
열기, 실준, 실전, 지투, 월학 등
나에게 주어진 이 환경이
마지막이란 생각을 하면요.
모든 순간이
주어진 마지막 기회란 생각으로
계속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그 시간들이 켜켜이 쌓여
꾸준함이 됩니다.
지금 조금 힘들고 지치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듦 을 알고,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한다는 생각으로,
훗날 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지금 그저 묵묵히 한발 한발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함과 관련하여 소중한 가르침 주신
존경하는 게리롱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꾸준함은 재능을 뛰어 넘어
모든 것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꾸준함이 쌓이면 실력이 됩니다.
꾸준함은 힘이 들지만 힘이 돼줍니다.
느리지만 조금씩 ,
하루에 한 발자국씩
투자와 인생에 대해 하나하나
꾸준히 함께 배워나가요 우리,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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