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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제목
나의 가치/제이미 컨 리마/알레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401 “나는 첫걸음을 내디뎠고, 그 다음에는 옳다고 느껴지는 다음 걸음을 내디뎠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조건화된 자기신념 #자존감 #존재적 가치
나는 누구인가를 말하고자 할 때 나를 규정하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인종, 피부색, 연봉, 직업, 성별, 외모 등의 외적인 조건들만으로는 설명하기 부족한 것은 분명하다. 외적인 조건이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도 있고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기에 나를 설명하기에 부족하다. 좀 더 넓게 이야기하자면 그의 가치관이 무엇인가로 논의해볼 때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을 경험할 것 같다. 내가 누구인가를 내가 가진 생각의 가치로 설명한다는 것은 무척 가슴 떨리고 웅장한 것이 틀림없다. 이 책은 시종일관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나란 존재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규정되고 살아지게 되어있다는 엄청난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내며 설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작업은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이 모든 이야기의 핵심을 밝히는데 그것은 나라는 존재가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고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신적 계시의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실로 엄청난 이야기인 것은 내가 나 자신을 스스로 가치있게 하는 것은 자기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는 결론을 갖게 만들기 때문이다. 나란 존재는 본연의 가치를 갖고있고 삶은 그것을 다시 찾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실은 나의 노력이라는 것은 중단되기도 하고 흔한 의심 속에 제자리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인간은 초인이 아니고 평범한 질고를 겪으며 좌절하고 자기 한계 속에서 쳇바퀴 도는 운명이다. 그런데 이런 운명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신적 동기에서 출발할 수 있게 해줌으로 두 가지 선택의 길을 열어준다. 조건화된, 제한된 자기 신념 체계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 신적 본연의 가치있는 자기 모습을 발견하고 힘써 발전시킬 것인가의 문제이다.
좋은 소식은 가치있는 존재의 출발점이 나로부터가 아니라 신적 기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 문제는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지를 선택하고 그것에 복종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해진다. 뿐만아니라 결과가 중요하지 않고 과정을 어떻게 충실하게 가느냐의 책임이 나에게 있게 된다.
즉, 신적 기원을 갖는다면 결론 역시 신적인 영역일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부분은 회고적 관점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스스로의 노력을 낮추는 의도가 아니다. 결과에 대한 부담, 속박으르부터 벗어나 자신을 가치있게 여기는 과정에 충실하느냐에 대한 자유를 허락해 준다.
그러나 미리 짐작하건대 결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를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의 삶의 이력만 봐도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기에 충분히 안심이 되고 기대가 된다. 참으로 오묘한 이야기를 긴 과정으로 자세하게 서술하며 독자를 설득해 가는 저자의 끈기가 놀랍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자기 한계를 지우는 오류 가득한 신념들을 멀리하고 나의 본래 가치있고 훌륭한 존재에 걸맞는 가치관들을 가까이하며 그런 가치를 향하여 오늘이라는 기회 속에 첫 걸음 내딛고 이어서 다음 걸음을 꾸준히 내딛어 보아야겠다. 반드시 부자가 되고 성공한 사람이 목표가 아니라 존재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과정 속에 의미를 갖게 되어서 다행스럽다.
P.305 자존감에 이르는 5가지 강력한 지름길
외면과 내면을 보는 차이: “주변의 모든 것에서 의도적으로 좋은 면을 보기 시작하면 그것이 사고 방식이 된다. 마음의 방식이 된다. 습관이 된다.”
“자신의 좋은 의도를 알아볼 때마다 자기 등을 토닥여 주자”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는 것이다. 아니면 그들의 하루가 어떤지 물어보는 것이다. 아니면 당신이 알아차린 것에 관해 진심으로 솔직하게 칭찬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