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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인증

강사와의 임장 후기 [서투기 2번에 꼭 등기7고 5겠어0 | 씨세븐]

25.09.07

 

우리의 애정하는 “2번에 꼭 등기7고 오겠어0” 27기 50조 서투기 동료분들, 그리고 동료 조장님들, 매일 선두에 서서 깃발 흔들어 주신 인턴 튜터님, 커뮤에서 애써 주신 이지CM님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게 일어난 무슨 일이든 누군가의 도움 없이 잘 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의지는 박약하고, 끈기는 바닥이고, 전망은 낙심이기 일쑤여서 제풀에 지치기가 일상인데 

환경 안에서 꽁꽁 붙잡고, 붙잡혀 가는 바람에 한 걸음 나아간 것이 탁월한 선택임은 팩트입니다.

 

 

공릉동부자, 델파이, 동삭동주민, 오반, 발리에서, 대감집대감, 세이코!!!! 좋은 환경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사와의 임장 2조로 만나서 질문과 경험 나눠주신 신나는시간1, 뚜랴, 루피님, 멋진손v, 무한한상상, 부시맨, 뿌로 모두들 감사합니다.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수강생들 궁금증과 고민을 경청해 주신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은 존재 그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밥은 나중에 먹을 수 있지만 여러분들에겐 어쩌면 한 번뿐일 수 있잖아요. 괜찮습니다.” 

 

이 겸손하고 진심인 순간은 너무도 오랜 기억 속에서나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단 1초도 아끼지 않고 많은 이야기들로 채워진 강사님과의 임장 행사는 안타깝게도 폭우가 내려버려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근처 카페에서 대화하는 것으로 옮겨졌는데,

마침 임장하기로 한 지역이 매우 흥미로운 관찰점이 들어있는 곳이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두 지역을 따로따로 볼 때와 달리 연결해서 보면 보이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지  못하게 된 것이 너무 아쉽네요. 

 

아쉽지만 실내로 옮겨 튜터님과 나눈 많은 이야기들 중 개인적 사항들을 제외하고 머리에 남았던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고의 투자를 찾아내기보단 아는 것 중에 좋은 것 하는 것 더 낫다

 

오히려 A지역 괜찮다. 

난 갠적으로 A지역 더 좋다는 생각한다. 

수요 풍부하다. 

튜터, 멘토님들도 지금 좋은지 안 좋은지 확실하게 말하지 못한다. 

지금 잘 모른다. 2~3텀 돌려봐야 잘했는지 드러난다. 

안심하세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단지 임장과 머리 긁기 그리고 나의 느낌

 

첫 단지 기준 잡고 계속 그것과 비교,비교 해나가기 

아실 그래프 붙여보며 가기. 

동간 간격 포개서 닿나 안 닿나. 

공식화할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결론 내려야 한다면 최종적으론 나의 느낌이 어떤가로 내린다.

과정 중에 "머리긁기" 중요!!! 

특히 단임할 때 단지의 매매전세가 담당, 전고 담당, 초등배정 담당, 입주자평 담당 등등 역할 정하고 해보는 것 좋다. 

(키워드 놀이 단임법-시간님 : 매우 좋은 방법이다!)

 

이때 한 10개 보고 멈춰서 순위 매기고 넘어가라. 

머리 긁기의 한 방법인데 투자는 이 머리 긁기 많이 해야 한다

 

 

무해하면 좋은 것

 

상권 좋다는 것은? 

다 필요 없고 무해하면 좋은 것이다. 

 

 

초보자로 보이는 걸 두려워하면 안된다

 

매임에서 어려움: “초보처럼 안 보이고 싶다”

초보자로 보이는 걸 두려워하면 안된다 

중요한 건 내가 매수하려는 마음을 주는가? 

부사님들 영물이라서 마음 금방 캐치한다. 

사려는 마음 있는 사람은 귀신 같이 알고 문자 많이 온다.

 

 

작은 평수

 

A,B 지역에서는 가격이 올라버리거나 소액으로 할 수 밖에 없다면 전용 49나 51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통은 환금성이나 운용 측면에서 별로라고 말씀드리는데, 그렇지 않은 지역, 생활권도 있다. 

나도 A지역에 보유하고 있는데 운용하는 것 전혀 어렵지 않고 전세가 잘 맞춰져서 좋다. 

단, 그래도 싸게 살 수 있어야 한다

 

 

선입견을 갖지 말고 접근해 보자

 

투자금 2~3억대가 지금 시장 상황에서 매우 변동성이 빠르기에 이분들이 젤 어려운 것 같다. 

기민하게 움직이고 선입견을 갖지 말고 접근해 보자. 

예를 들어 C지역에서 D동을 처음부터 제외하고 보는 경우 많은데, 내가 생각하기엔 D동에도 개별 단지별로 좋은 것 많다. 

만약 C지역 날아가고 기회를 못 잡았는데 지금 D동 제외해버리면 D동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을 때 좋은 것 못 사게 된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청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튜터님 닉처럼 ‘진심을 담아서’ 지역을 알아나가고 실행에 옮기며 경험과 관심을 주위 동료들과 나누며 성장하는 것으로 보답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까지 경험을 나누어주기 위해 애쓰신 튜터님과 행사를 마련해 주신 월부 스탭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나는시간1
25. 09. 08. 06:36

씨세븐님~만나봬서 반가웠습니답~!!같은 조로 이렇게 나누게 돼서 즐거웠습니당~!! 계속 응원히겠습니당~!!화이팅~!!

뚜랴
25. 09. 08. 14:57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시는 씨세븐님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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