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12조 씨세븐]

1강에서 작성했던 사전임장보고서 만들 때 처음에 가졌던 막막함이 기억난다. 이게 과연 될까?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제공된 템플릿을 따라 가며 하나씩 채워 나가고 결국 마지막 장까지 도달했을 때 느꼈던 보람이 강렬하게 다가왔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앞의 사전임보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의미를 살피고 심화하는 부분인데 강의를 들을 수록 앞서 1강 때 들었던 막막함이 다시 밀려왔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역시 투자자는 달라…. 벌써부터 이런 저런 핑계와 상황이 앞선다.


그런데 그런 고민을 이미 다 안다는 듯이 마지막 챕터에서 실제적인 조언들을 들려주셔서 참 감사하다. 잘하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일단 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시 마음을 고쳐 잡고 책상 앞에 앉는다. 그리고 소개해주신 마지막 경구가 머리에 남았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한 대로 될 것입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한 대로 될 것입니다.”

“나는 결심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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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user-level-chip
24. 01. 17. 19:28

씨세븐님 강의 수강 고생하셨습니다 :) '생각한대로 된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시작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씨세븐님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