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도 웃고
오늘도 꽤 괜찮은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는
투자자로로 입니다 😁
어느새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는데요
저에게 처음이었던 실전반 경험을 소중하게 간직하고자
그 추억들을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저의 한달 이야기 들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합니다 :)
설렘과 떨림으로 시작한 첫 여정
3년간 꾸준히 월부 활동을 하면서 실전반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더욱 시작 전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내가 정말 잘할 수 있을까?”
“그동안 해온 게 어설펐던 건 아닐까?”
또한 괜히 핑계 같은? 11월에는 가족 여행까지 겹쳐
실전반 일정에 피해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처음 조장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분은 과거 저와 기초반에서 조장활동을 함께 하셨던 “오스칼v” 조장님 이셨습니다.
너무 반갑고 일단 연락부터 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연락드렸습니다.
조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 덕분에
저의 걱정은 조금씩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좋아, 이번 기회에 한 번 제대로 부딪혀보자!"
하는 마음으로 실전반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조장님 너무 감사해요! 🙇)

우당탕탕, 그러나 한 걸음 더! 사임 제출!
첫 과제였던 사전 임장 보고서 작성은
정말 정신없이 달려간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기존에도 나름 했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이 환경에 느낌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기초반에 머물렀던 저의 모습이 부족하거나 부끄러울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나름 더 자료를 찾고, 분석하고, 정리하고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 애썼지만…
부담감? 걱정? 등.. 쉽게 마음처럼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행동하고 움직이는 그 과정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셨던
튜터님과 동료들💚
“로로님은 정말 이 과정을 즐기고 행복해 하는 것 같아요.”
“밤늦게 힘드실텐데, 긍정적으로 웃으며 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그 말들은 저에게 정말 큰 위로였고,
‘나는 잘하고 있는 거구나, 내가 정말 이 활동을 좋아하는 구나’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튜터링데이 – 실전반의 꽃을 만나다💐

튜터링데이는 단연, 실전반의 핵심이자 터닝포인트였어요!
사전 임보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
제가 몰랐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무엇보다 동료들의 시선을 통해
‘투자자로서의 스킬’을 다시 바라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에 느꼈던 모든 감정과 태도는
너무 소중하기에 무엇과 바꿀 수 없었던 특별했던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특히 튜터님과의 1:1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어요!
단순한 관계 피드백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귀한 시간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기본기 뿐만 아니라,
더 넓게 기버로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나눠주시고
흡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로로님 우린 비슷한 점이 많아요."
“우리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조금 힘들어도 더 힘내서 나아가봅시다.”
삼도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가족여행 전, 짧지만 더 치열하게
가족여행을 떠나기 전까지,
주어진 시간 안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정말 열심히 움직였던 것 같습니다.
평일엔 무조건 임장지로 향했고,
밤늦게까지 골목골목을 다니면 단지와 사람들을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정리 방식,
‘이런 방식으로 접근해볼까?’ 하는 다양한 시도들까지
그 과정은 완벽하진 않아도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언가 간절하다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고,
힘들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가는 모습
피곤하고 힘들지만
나름 애써 지친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피식 웃고 고생했다며,
스스로를 다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귀 이후 내 속도로, 끝까지 하려고 다시 가동했습니다.
밀렸던 과제와 임장 활동에 최대한 빨리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조금 느리고, 부족함이 많았지만
제 환경 안에서 해낼 수 있는 최대한 행동을 하고자 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들도 많았습니다.
“아, 정말 맘편하게 자고 싶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도 느꼈습니다.
이번에 나는 분명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변화와 성장, 나를 다시 바라보다
실전반 전의 저의 모습은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하는 불안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달간의 실전반 여정을 통해
내가 해왔던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성장 중이라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전반은 단순한 강의나 활동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진짜 야생 같은 곳
이 환경이 정말 소중했고,
왜 다들 여기에 더 있으려고 노력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1학년 과정을 6번한다고 자동으로 중학생이 되는게 아니죠
중학생이 되고 싶다면 반드시 도전하고 그 환경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
“진리” 였습니다.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시간, 감사했던 마음들
이 여정을 함께해준
튜터님, 동료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족했던 저에게 항상 진심어린 응원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시고, 나눠주신 점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더 도약하고 성장해서 도움될 수 있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옆에서 불편함을 보내지만?,
항상 소중한 저의 가족, 특히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환경과 상황속에서
충분히 이해하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줘서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이 사실은 확실합니다.
실전반은 분명히 저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어요.
왜 상급반으로 올라가야 하는지,
왜 더 깊은 공부와 실전이 필요한지,
직접 부딪혀보며 절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완벽하지 않더라도
꾸준히,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실전반 참여를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처럼 한 번 부딪혀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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