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TF4Q 4조 지니플래닛] 화.목.한 오하생의 11월 오프라인 조모임 후기

25.12.01

 

 

안녕하세요

지니플래닛입니다. 

 

오늘!! (어제네요)

11월 마지막날 밤을 

다정한 오하생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조모임은 처음이라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궁금한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요

 

이것이 독티다!!!

3시간의 독모에 대해 3시간 이야기하며 복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 돈독모 복기

 

본질은 경청과 소통

 

11월 버핏과 함께 한 독모 복기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이야기는 

 

‘경정’ 

 

독모의 본질은 경청이고

경청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원메세지가 일방향이 아니라 소통을 기반으로 구성될 수 있다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지난 튜터님과의 모임에서

해주셨던 이야기와 결이 같기도 했구요.

 

허씨 조장님도

이번에 강의 준비를 하면서

강의 자체도 일방향이 아니라 소통의 관점에서 준비해야 함을 깨달으셨고

독모라면 더더욱 그러한 방향이 되어야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경청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공감과 적절한 피드백!

즉 책과의 연결, 그리고 모두가 공감가능한 원메세지까지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특별 게스트인 멤부님의 노하우까지 전해들을 수 있어

넘나 알찼습니다. 

 

미리 준비하는 장표에 쏟는 시간을

창며자분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쓰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독모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메모메모!!

 

물론 한번에 모든 걸 다 해낼 수는 없겠지만

12월 돈독모에서는

좀 더 유연하고 참여자분들의 관점에 맞춘 독모를 하는 것으로 

지향점을 잡고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꼬리질문도 대화일 뿐!!

 

공통적인 고민 중에 꼬리질문에 대한 것도 있었는데요.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꼬리질문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갔어요. 

 

하지만, 

꼬리질문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꼬리질문이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일 때

자연스럽게 하면 되는 것!!

 

억지로 만들어내려다보니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는 말씀에

본질은 노하우가 아니라 역시 소통에 있음을 다지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 밖에도

서포터로 참여하신 추디님과 초이님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디테일한 서포터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었고

튜터님들의 리딩 노하우도 전해들을 수 있었어요

(꺅~~~)

너무 좋다 ㅎㅎㅎㅎ

 

 

✅ 극성스런 오하생을 위해!

 

이번 분기 4조의 목포는 ‘극성’스럽기 ><

 

모두 독후 10개를 목표로

연말을 활활 태워보자 다짐했는데요. 

 

이를 위한 구체적인 멱살잡이 뿐만 아니라

 

더 끈끈하고 알찬 티엪 활동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이야기하면서

좋은 환경안에 있음을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

 

근황토크로

투자와 임장지 이야기를 통해

지금 시장 상황도 나누면서

재미난 투자 이야기도 와글와글 

><


첫 조모임을 알차게 만들어주신

허씨조장님, 멤부님, 밍님,유르님, 초이님, 추디님

모두 감사합니다!!

 

담주에  또 만나요!!!!

 


댓글


추월차선대디
25.12.01 00:36

지니님 고생 많으셨어요💚 또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