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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도서 소개
내용요약
#열정 #부모 #스승
p22누가 뭐라 해도 나는 ‘발레에 중독된 사람’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매일매일 아주 조금씩 실력이 느는 그 맛, 그 기쁨에 중독된 사람이다. 오늘 연습한 만큼 조금씩 달라지는 내일을 알기에 매 순간 후회 없을 만큼 연습에 연습을 이어왔다.
p57. 삶의 무대에서 몰아치는 파도와 만나면 누구나 주저 앉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 파도가 나를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갈 수도 있다. 두 손에 꼭 쥔 열정을 놓치지 않는다면 열정으로 벅찬 가슴을 믿는다면 그 무대는 온전한 나의 것이 될 것이다.
#준비성 #몰입 #시간관리
p77. 무대에 설 가능성이 없어도 늘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달았다. 그날부터 피나는 연습을 시작했다. 매일 땀과 눈물을 쏟아냈다. 하루에 토슈즈를 서너 켤레씩 갈아 치웠다. 그러자 ‘강수진이 이렇게 잘했었나’라며 다시 돌아볼 만큼 실력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p79. 아침에 일너나서 몸이 아프지 않으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영혼이 아픈것 같다. 방안에서 따뜻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나의 몸은 계속 발레를 하는 듯하다. 온전한 몰입만이 나의 이 뜨거운 마음을 무대에 올릴 수 있다.
p82.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변화였다. 시작이 늦었다고, 발전이 더디다고 포기해버렸다면 지금의 강수진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각할 것 같으면, ‘에이 어차피 늦은 거 그냥 가지 말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늦었으면 더 열심히 따라가 만회하면 되는데, 조금 늦으면 자꾸 조바심을 낸다. 빨리 가려고 편법을 쓰다가 잘 안되면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지각은 조금 느리게 가는 것일 뿐 실패가 아니다. 지각의 늪에 빠져 ‘나는 이미 늦었어’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여지없이 실패에 다다른다. 나는 토끼처럼 뛰어가는 동료들 속에서 거북이 처럼 늦었지만, 부지런히 느린느릿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스텝을 올곧게 만들어나갔다.
#인정 #나와의 경쟁
p137.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나 자신을 잘 알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자. 나에게 좀 더 정직해지자. 남들 눈에 보이는 나보다, 내 눈에 보이는 나를 더 신경쓰자.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 나를 갈고 닦자.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그것을 보완할 나만의 방법을 찾자. 나만의 스타일은 내 안에서 탄생한다.
p147.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타인이 아니다. 경쟁자 역시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어야 한다. 매일매일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나와 경쟁하느라 바빠 남과 비교할 시간이 없다. 다른 사람을 시기할 시간도,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괴감에 빠지거나 자책할 시간도 없다.
#슬럼프
p.166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을 고민하는 순간부터 불행해진다.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일단은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 하루하루 잘 버텨내는 것에만 집중했다. 재활 기간이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상태가 급격히 호전되면 무대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니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마음먹었다.
p181. 인생에서 넘어지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일어서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프다고 주저 앉으면 그 무대는, 그 인생은 거기서 끝난다. 수없이 일어섰기에 사람들이 ‘강수진’이라는 이름을 기억하듯이, 당신도 세상이 모두 아는 당신만의 이름을 가질 자격이 있다.
#결혼
p216-217.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첫째, 우리 부부는 자기 자신을 엄청나게 사랑한다. 둘째, 우리 부부는 상대방을 완전한 성인으로 대한다. 셋째, 우리 부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넷째, 우리는 대화를 많이한다.
#동료
발레리나로 무대를 함께 선 동료에게는 내가 베스트 파트너를 만나고 싶은 만큼 나도 상대에게 베스트 파느너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단장으로 활동하는 지금은 단원들과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실력
p277. 나에게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낸 뒤 집에 돌아오는 것. 그것이 나의 단조로운 일상이자 간절한 꿈이다. 꿈의 크기에 비해 눈 앞에 닥친 현실이 비루하게 느껴질 때, 나는 아무것도 아닌 듯 초라해질 때, 그럴 땐 하루만이라도 있는 힘껏 살고 그 단순함 보람을 느껴보라. 무엇보다 그렇게 하루를 힘차게 살아낸 자신을 믿어보라.
책 읽고 깨달은 점
p82. 포기하지 않았기에 가능한 변화였다. 시작이 늦었다고, 발전이 더디다고 포기해버렸다면 지금의 강수진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각할 것 같으면, ‘에이 어차피 늦은 거 그냥 가지 말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늦었으면 더 열심히 따라가 만회하면 되는데, 조금 늦으면 자꾸 조바심을 낸다. 빨리 가려고 편법을 쓰다가 잘 안되면 아예 포기하기도 한다. 지각은 조금 느리게 가는 것일 뿐 실패가 아니다. 지각의 늪에 빠져 ‘나는 이미 늦었어’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여지없이 실패에 다다른다. 나는 토끼처럼 뛰어가는 동료들 속에서 거북이 처럼 늦었지만, 부지런히 느린느릿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스텝을 올곧게 만들어나갔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투자/삶에 적용할 점:강수진은 대문자J가 아니였을까. 내일을 기다리지 않고 오늘 할일을 다 끝내고 내일 할일도 오늘에 포함시키다니. 맨날 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기가 특기인데..하루하루 원씽 정해서 무조건 하는걸로.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논의하고 싶은 점
p181. 모든것을 걸고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는 다른 일들과 달리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지쳐서 힘들 때는 그냥 내맘이 시키는 대로 몸을 둬도 된다. 지금도 나는 가끔씩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상태를 즐긴다. 남편이 '무슨 생각해' 라고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한다. '나? 지금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완전 편한 상태!'
>>투자활동을 하다보면 세입자도 내맘대로 안되고, 투자 물건도 맘처럼 쉽게, 내 뜻대로 되지 않는데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내 맘을 다스리는지, 나를 위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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