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33기 우주의7ㅣ운 모아서 투자로 피날레 장식하조_해피부 케이트] 실전반 성장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 입니다.

한 달이라는 기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튜터링데이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을 돌아보며 성장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임장지 발표날 튜터님이 보여주신 임장지 사진을 보면서 ‘어? 지난달에 봤던 그 뉴코아…아닌가?’ 하며 눈을 의심했는요. 진짜 지난 달에 다녀온 임장지가 배정되다니요. 튜터님, 조장님이 선택권을 주셨지만 고민 되진 않았습니다. 실전반의 목적이 앞마당을 늘리는 것도 있겠지만 튜터님, 잘 하는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튜터 경험이 있으신 조장님 그리고 튜터님. 두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 달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4번째 실전반이었기 때문에 스스로와의 약속도 필요했던 한 달이었습니다. 남들과의 비교보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실력과 임보를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 하고 싶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실전반 초반에 의욕적으로 계획했던 것보다는 못 미쳐  ‘ 더 잘 했어야 했는데..더 몰입 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조금은 성장했고 고민했던 부분의 답도 찾을 수 있는 의미있는 한 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던 건 튜터님과 조장님, 조원분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튜터님 스스로 만족할 만한 임보를 쓰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 할 지 감을 잘 못 잡고 있었는데요. 모든 조원들의 임보를 꼼꼼하게 피드백 주셔서 감동했고 적용 포인트들도 리스트업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장에 대한 제 고민과 월부콘에서 너나위님께 들었던 피드백에 대해서 가이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이셨을텐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질의응답 시간도 자주 만들어 주시고 무엇보다 부족한데 용기 주시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장님 한 달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놓치고 싶지 않았고 많이 배우고 싶었는데요. 정말 다 퍼주셨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조장님 임보 보면서 어떻게 생각을 확장해 나가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해야하는지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님  저의 매임 파트너^^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서 오시면서도 피곤한 내색 하지 않으시고 매임 예약도 촘촘하게 잘 잡아 주셔서 덕분에 매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티나지 않게 열정적이고 열심히 해오신 내일님. 자산 재배치 잘 하셔서 곧 1호기 하시길 응원드립니다. 1호기 어느 지역에 하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아케두잇님 실거주민의 깨알 정보 많이 공유해주셔서 임장지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잇님 열정적인 모습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정산과 장소 예약 맡아주셔서 덕분에 튜터링데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실거주 갈아타기 곧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응원드립니다~

콩이하루님 매번 간식 챙겨주시고 말씀도 항상 따뜻하게 해 주셔서 덕분에 힐링하며 마음 따뜻한 한 달 보냈습니다. 강의 흡수력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 하셔서 내공이 남다른 분이구나 느꼈습니다. 전세 알아보시느라 바쁜 한 달이셨을텐데계약 마무리 잘 하시고 곧 1호기 하실 콩이님 응원드립니다. 

오손도손님 저의 매임 파트너^^ 예약 잘 해주시고 부사님과 대화도 잘 이끌어 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임장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최근에 1호기를 하셔서 현장감이 좋으신 것 같아요. 야물딱진 새댁 같은 도손님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약도 잘 하셨으니 월부안에서 함께 성장하면서 2호기 향해 가시죠~

산자르님 항상 열심히 하시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워크샵 때문에 힘드셨을텐데 스케줄에 맞춰 해나가셔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임장 때 ‘해외 출장 스케줄이 있을 때도 강의는 쉬지 않고 거의 매달 들어왔다’고 말씀하셔서 자르님 성실함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달 감사했고 월부에서 쭉 함께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주녕이님 조용하신 듯 하지만 묵묵히 해야 할 일 해 내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감사일기 마지막까지 공유해 주시는게 쉽지 않은데 덕분에 동료분들 댓글로 응원 드리고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 매도와 갈아타기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원과장님 열정적인 모습 보며 반성하고 또 배웠어요. 제가 임장때 과장님 월학가시면 날라다니실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그러실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월부 생활도 열심히 하시면서 가정도 알뜰살뜰 챙기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곧 1호기 소식 들려주시길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 뿌듯함, 아쉬움, 후회 등 복합적인 감정이 들지만 피날레조와 함께 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과 후회라는 감정은 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하고 피날레조의 좋은 기운 받아 앞으로 월부에서 꾸준하게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