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븨입니다.

이번에도 운좋게 실전반을 수강하게 됐고

찐~~한 11월을 보냈습니다.

11월은 가족 행사도 많고, 회사도 바빠서

실전반 일정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어찌어찌 하루하루 할일들에 집중해서 해나가다 보니

임장보고서도 완료했고, 벌써 실전반 종강을 앞두고 있네요.

1.독서

• 목표: 2권
• 달성: 0.8권…. (한계를 넘는 기술)

월 초반에 그래도 출퇴근 이동시간에

독서를 해야지! 라고 계획을 짰으나,

지하철에서 앉기만 하면 졸고,,,

동료 댓글과 감사일기 배달로 시간을 쓰다보니

출퇴근 독서 루틴을 잘 지키지 못했네요.

심지어 책도 완독도 못했습니다.

핑계지만(?) 책 초반 내용은 잘 읽혔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잘 안 읽혀서 읽다 말아버렸습니다 ㅠㅠ

2. 강의

• 목표: 2일 이내 완강 및 후기
• 달성: 2일 이내 완강, 후기는 다음날 작성

여느때처럼 강의가 올라오면 

업로드된 날로부터 2일 이내에 완강을 목표로 했고

완강 다음날까진 후기 작성을 목표로 했는데요.

이번달은 나름 잘 지킨 편인것 같습니다.

이번 실전반 강의에서는

1015 부동산 규제 이후 저희들이 궁금하거나 어려워할만한 부분들을

많이 짚어주시고 해결점과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던 값진 실전반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가 이어지면

더 많은 규제들이 나오게 될 것인데,

규제가 나왔다고 멈춰서거나 포기하기 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메타인지해서

묵묵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배강의인 코쓰모쓰 튜터님의 매물임장 강의와

김인턴 튜터님의 결론 작성 강의가 진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달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매물임장과 결론 작성인데요 ㅠㅠ

정말 A to Z 까지 짚어주셔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제 것으로 소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3. 임장

• 목표: 전화임장 50개
• 달성: 전화임장 47개, 매물 30개

처음에는 그렇게 어렵고 막연했던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전화임장이 그렇게 어렵고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달은 전화임장의 벽을 넘고 싶다고 튜터님께 말씀드렸더니

50개를 한번 해보자!고 하셔서 이번달은 50개를 목표로 달려봣습니다.

비록 목표치를 모두 채우지는 못했지만

조원분들께 전임열차라는 얘기도 듣고(ㅋㅋㅋ)

“못 할 줄 알았는데,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되네?”

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 태도가 있다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같은 지역인데 생활권 마다, 단지마다 분위기가 다르네”

목표 전임 횟수가 많다보니

후순위 생활권 후순위 단지들에도 전임을 했었는데요.

상위 생활권 선호 단지들의 부사님들은

투자자를 지겨워하시고 차가우셨는데

하위 생활권 단지 부사님들은

언제든 물건 보러 오라셨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오히려 힐링(?)의 시간이 되엇습니다 

아직도 전임이 편하고 익숙하진 않지만

이렇게 매일 꾸준히 전임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언젠간 분임과 단임처럼 조금은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4. 투자

• 수도권 갈아타기 물건 찾기

내년에는 지방 1호기를 매도해서

수도권으로 갈아타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내 (예상)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찾고

수도권 앞마당 안에서도 비교해서 투자 단지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매임도 나름 꽤 하면서 아래 프로세스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평가+투자금 기준으로 매임 후보 단지 설정

>매임 후 TOP3 뽑기

>앞마당 TOP3 뽑기

>임장지+앞마당 TOP3 뽑기

이번달 뽑은 투자후보단지들을 

잘 트래킹해서 내년에 꼭 좋은 갈아타기 하기..*

최종모임을 다녀왔더니 손에 계약서가!!

최종모임에서 잠토 튜터님께서 선물을 주셨는데요!!

저희가 뽑은 1등 물건들의 모의계약서를

이렇게 계약서 파일에까지 꽂아서 주셨어요 ㅠㅠ

증말 너무 감동 먹었잖아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튜터님 …♥

계약서를 받으니 진짜 투자한 것 같은 느낌!!!

수도권 3호기 가즈아~~

여러 개인적인 이슈에도 목표를 조금은 더 높게 설정하려고 했고

임장 보고서도 이전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노력했고

매물임장도, “예약 어려워” 핑계가 아닌 “예약 해보자, 

워크인이라도 해보자”로 방법을 찾아서 성장했던 한달 이었습니다. 

정말로 운 좋게 최종모임에서 결론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하라고 발표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고자 합니다!!빠샤

목표치나 기준치를 낮추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던

너무 소중한 한달이었습니다!!

잠토 튜터님과 열사사 조장님, 공기밥님, 동글킴님, 반드시 온전히님, 살구조아님, 아일린님, marria님, 부알간님, 우리 구관조 분들 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