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실전반 성장후기 [실전33기 💜매일매일 보고ㅅ1포도ㄹ6💜 Woody]

안녕하세요!

투자 시장에서 즐겁게 오래 살아남고 싶은 Woody입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처음해보는 성장경험담이라 어떻게 써야될 지 되게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이드라인을 주신 덕에 한번 그에 맞춰 저 나름대로의 성장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한달간 성장후기

한달 간 성장과정을 돌아보며 제가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강의/임장/투자/임보 4가지 카테고리에서

뽑아보며 정리를 해보려합니다.

실전반을 하며 따라가기 벅차다는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주우이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내가 잘 못하는 집단에서는 비교하기보다는 누구한테나 배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인드를 바꾸고나니

정말 한달간 많이 배운게 느껴지고 그에 따른 조금의 성장도 이루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1) 강의

이번 강의에서의 가장 큰 성장은 김인턴 튜터님의 결론 강의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전달 지투기 임보 라이브 피드백에서 간단하게만 다뤄주셔서 조금씩 BM해왔었고

포도링 튜터님과의 목표 설정 과정에서도 이 결론의 과정을 꼭 이번 임보에 녹이고 싶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실전반에서 이 부분에 대해 훨씬 더 지투기때보다 딥하게 다뤄주시다보니

BM하기에도 훨씬 편했고 더 자세한 설명덕에 이해도 더 잘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론을 작성할 때, 모든 걸 다 BM했느냐에서는 예라고 대답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꽤나 많은 부분을 BM하고 내 임보에 적용해볼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실전반 재수강인 만큼 내가 배웠음에도 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는지를 중점으로 두고

봤었을 때, 시간에 쫒겨 또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임장, 전임, 임보 등에서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점들도

꽤나 많아 강의를 들으면서 흠칫흠칫 놀랐습니다.

◎잘한 점 : 강의를 듣고 BM 할 점들을 뽑아내 적용까지 해본 것

◎아쉬운 점 : 배웠던 내용임에도 적용하지 않고 있는 점들이 많았던 것

→ 임보 마지막 BM 리스트에 적어 적용 관리

(2) 임장

임장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있다고 생각했고 제가 임장하는 지역이 꽤나 단지도 많고 넓기에

이번엔 임장가는 횟수를 늘려보자 하면서 14번의 임장을 채우려고 계획했지만

1호기 재계약을 갑자기 하게 되면서 세입자의 요청으로 직접 얼굴을 보며 재계약을 하게되었고

2호기 투자까지 겹쳐 지방에도 내려가다보니 절대적인 시간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12번의 임장을 완수했고 마지막 토요일에 임장을 갈 계획을 세워놨지만

내가 해야할 일들이 밀리면서 밀린 일들을 토요일에 하느라 임장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12번의 임장은 너무 잘 완수했지만 계획한만큼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고 예상되는 일정들을 잘 파악하지 못한

거 같아 그 점이 너무 아쉽고

다음 임장지에서는 더 횟수를 늘려 14번의 임장 목표를 한번 꼭 채워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임보가 밀리다보니 앞마당에 전임과 임장도 앞마당 1등 뽑기를 위해 해봤어야 하는데

그 점을 못한점도 너무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한 점 : 분임, 단임, 매임 모두 진행을 완료한 점

◎아쉬운 점 : 일정 관리 Miss로 목표한 임장 횟수를 채우지 못한것 / 시간에 쫒겨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하고 임장을 간 점

→ 일정에 조금의 여유를 두고 짜기 (너무 타이트하면 X)

(3) 투자

전달부터 협상해놓았던 2호기 물건의 협상이 진전되며 2호기 투자를 한 점

할 수 있는 물건에 최선을 대해 투자를 한 점이 잘한점이라 생각되고

이런 경험을 나누기위해 투자 경험담을 나눈 점 또한 이번 실전반에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지방 광역시 앞마당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비교를 해야하는 상황이 조금 아쉬웠고

복기하면서 생각했을 때, 좀 더 좋은 방법의 협상 방법들도 있었고 내가 급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실전반에 빨리 다시 집중하고 싶은 생각에 적당한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한 점도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잘한 점 :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진행한 점/복기한 점

◎아쉬운 점 : 실전반과 병행하며 버거움을 느껴 적당한 선에서 협상을 타협한 점

→ 투자를 하기 전에 더 좋은 협상 방법을 한번 더 고민하기

(4) 임보

임보에서는 BM하고 싶은 점들이 너무 많을 정도로 조원분들의 뛰어난 임보를 보면서

이런 점들은 BM해야겠다. 그리고 튜터링때 포도링튜터님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들도

너무나 제가 배운게 많아 다 BM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마지막 BM리스트에 정리한 점을 잘했다고 생각하고

아쉬운 점으로는 너무 시간에 쫒기듯 임보를 썼고 결국 추가하고자 하는 내용의 추가없이

기존에 하던 방식으로 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시세 전수조사 파일이 두 번 저장이 안되며 날아가면서 수도권 앞마당에서 1등을 뽑기로 한 계획이

틀어졌으며 지금 파일의 용량이 좀 커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 좀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한 점 : 미흡하지만 임보 완수를 한 것/ BM 리스트를 정리한 것/ 인턴튜터님 결론을 BM한 점

◎아쉬운 점 : 시간에 쫒겨 임보를 쓴 점 / BM 리스트들을 적용하지 못하고 하던대로 임보를 쓴 점

→ 처음과 같이 일정관리의 어느정도 여유를 두고 짜고 BM리스트들도 의식적으로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