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선택했던 서투기 강의.
“들은 게 잘한 선택일까?”라는 생각이 무색할 만큼 강의의 퀄리티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입이 마르고 닳도록 자랑하고 싶은 ‘11조’를 만난 건 이 한 달의 가장 큰 행운이었습니다.

단임다운 단임, 매임다운 매임을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실준반에서 그렇게나 힘들던 고비의 3주차도 서투기에서는 11조와 함께여서인지 훌쩍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결국 임보의 마지막 관문인 ‘결론’ 작성까지 완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10월의 나보다 한 걸음 더 전진한 투자자가 된 건 분명합니다.

동시에 또다른 한 가지도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아직 비싼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구나.”

하지만 이 아쉬움과 고민들이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한 발, 한 발. 그래도 꾸준히.

🙏 11조, 한 분 한 분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

💼 [꾸오조장님]

조모임 개설되고  유선 통화도 직접 챙겨주시고,
질문하면 늘 ‘답’보다 ‘방법’을 알려주셨던 조장님.
앞장서서 투자 공부 분위기를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티안 부조장님]

단임에서 처음 뵈었을 때 느꼈던
선한 미소와 그 뒤에 감춰진 시니어 포스.
프로페셔널함에 감동했고, 한 달 내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퓨스님]

명언 제조기, 퓨스님!
“안되면 더하면 된다”,
“안 하니까 안되는 거다.”
직접 들을 때마다 그 열정과 직설적인 에너지가
정말 제 마음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덕분에 저도 자꾸만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 [리초미님]

목실감을 올리면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아주시던 분.
리초미님의 열정 덕분에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 한 달이었습니다.

☕ [디카페님]

비타민 같은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살려주시고,
목실감에 남겨주신 댓글 덕분에
11월 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리화오윤정님]

직접 뵙지 못했지만,
단톡방에서 항상 성실하게 참여해주시는 모습에서
많은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육아와 병행하시면서도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 [원어비님]

츤데레 매력의 원어비님.
문의드릴 때마다 시원하게 해결해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저도 실력을 키워 도움 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제시님]

단임에서 뵈었을 때 너무 유쾌한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끝까지 해내시는 모습,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 [봄이왔다0506님]

임장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조모임에서 보여주신 밝은 모습에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11월에 좋은 결과 있으셨던 것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함께 걸어가서 가능했던 11월

월부에서 항상 강조하는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

이 문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한 달이었습니다.

11조의 열정 덕분에 11월은 뜨겁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특별한 시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계속해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