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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뿐 아니라, 자산가치는 상승하고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부분을 유디튜터님께서 짚어주셨습니다. 2010년~2020년의 화폐가치 상승량만큼이 지난 5년간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화폐가치 하락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전고점을 돌파한 것을 비싸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 무릎 아래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어느것에 더 중요도를 두느냐,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하면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 수록 본질인 가치비교가 더 중요해졌다는 생각 또한 했습니다.
C지역은 사실 조금 생소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C지역에 대한 관심이높아졌는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C지역 역시 다른 수도권 외곽지역 못지 않게 좋은 입지를 가진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균질한 택지로 구성되어있어 좋은 베드타운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8호선 연장개통으로 교통입지가 상승, 그리고 무엇보다 위치에 비해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도 많이 관심을 가질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목적은 돈을 버는 것도 맞지만, 가장 본질적인 관점으로는 가치있는 자산을 쌓아간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여러지역, 여러단지와 비교해야합니다.
또한 C지역이 비규제지역이 아니라 하더라도, 규제지역이 된다 하더라도 매력적인 가치와 가격인지를 고민해봐야합니다.
전세가를 분석해주시면서 평균회귀라는 개념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전세가 수준이 싼지 비싼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에 정말 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고, 꼭 복습을 하면서 다시 듣고 꼭 이해해야할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전세가를 분석할 때에 평균회귀 / 시장의 심리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 / 입주물량 이 3가지를 기준으로 전세가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쌍둥이 단지를 찾는 것은 그저 그래프를 붙여서 같이 가는 단지를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목적이 대안을 알아두는 것이라는 점이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세비교 뿐 아니라, 가치 또한 비교가 되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특정 단지에 집착하기 보다는 3개 이상의 비슷한 가치와 가격을 가진 대안을 만들어서 투자에 적용해야합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책상에 앉아서 하려하기 보다, 지역에 다시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그동안은 한 단지에 단임, 매임 2번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다면 직접 단지를 방문해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유디튜터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복습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