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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기초반 수강을 들으면서 항상 아쉽고 2% 부족하게 느끼는 건 아마 많은 사람들이 똑같을 것이다.
지난 번 수업때 또 배웠던 거네.
문제점이 뭔지는 알겠는데 또 수박 겉핥기 같아서 잘 모르겠다.
뭐가 문제인지 조차 나도 날 잘 모르겠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제대로 못 알아듣는 것도 한 몫 했었고.
1:1로 추가적으로 더 질문을 할 수 있는 누군가도 없고.
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끼리 정답을 모른채 서로 헤매고 있다 보니 모두가 헤매는 시간속에서 길 찾지 못하고 헤매기 일쑤고.
그런 목마름과 지금 규제 안에서 우리가 정말 원하는 측면을 이번 권유디님은 정말 시원하게 긁어 주신다.
자신감이나 태도에 대한 문제는 사실 돈독모든, 어떤 강의를 들어도 맨날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로 많이 이야기 하고 듣고 놀이터에서도 많이 듣기에 큰 감흥이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것을 넘어서서 이전에 들었던 뻔한 강의의 내용이 아니라, 본인만이 알고 있는 내용과 노하우를 위주로 다른 강의에서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투자의 노하우를 하나도 아낌없이 들려주는 것이 인상 깊었다. 그런 지식이 보통 검증되지 않았거나, 혹은 이런 측면에서 추측된다거나, 심지어 ‘명확하게 아무도 알 수 없다.’라는 말로 뭔가 무책임하게 느껴지는 말로 뭉뚱그려서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말 전세가의 적용 상황. 전세가율을 왜 지금 적용하지 않는지. 어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 왜 막연하게 2주택까지만 해라. 세금이 걱정이고 진입장벽이 막연하게 높으니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말로 그 이후는 전혀 설명도 해주지 않아서 답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수강생들의 니즈와 수준을 한껏 감안하고 배려하여 정말 짚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을 정말 이해가 갈 때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다.
사실 한 번씩 구해줘 월부에 나오실 때 말씀을 천천히 하시는 것을 보고 같이 보던 사람이 왜 이렇게 말투가 느리냐 답답하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확실하게 느껴졌다. 상대방에 대해서 정말 많이, 정말 고민 하고 말하려고 하는 데에서 오는 세심함과 고심의 흔적이라는 것을 알 것 같다.
1:1 코칭을 받은 것도 아닌데도, 다대1 강의를 들은 것뿐인데도, 본인의 깨알같은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권유디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다음 강의와 코칭에서도 꼭 뵙기를 고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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