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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3기 부총의 1픽은 5늘의 우리야 가애나애] 실전반 성장후기

25.12.03

 

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후회는 잠시 접어두고

‘이번 달도 적응의 단계를 잘 쌓아갔다’는

자기 효능감을 건져가세요.

그리고 그걸 토대로 이번 12월을

더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랄게요."

 

이번 실전반 담당 튜터님이셨던

부총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늘 한 달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분명 후회되는 점도 있지만,

차곡차곡 쌓아올린 날들이

내 안에 촘촘이 쌓였다고 생각합니다.

 

11월 실전반 한 달을 돌아보고,

이번 달에 쌓은 자기효능감과 함께

12월을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1. 하던 것의 2배로 하든가

 2. 하지 않던 방식으로 하든가

 

실전반 개강 직후 

튜터님과 1:1 미팅을 하면서

이번달 목표를 정했습니다.

 

저는 실전반 과정에 몰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2호기 투자도 염두에 두고 있기에

‘앞마당 포함 전임 100번’을 목표로 세웠는데요.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나애님, 전화임장을 평소에 어려워하시나요?

그렇지 않다면 이번달 원씽은

다른 걸 갖고 가셨으면 합니다.

나눔글 어때요?"

 

그렇게 이번달 원씽은

나눔글 6개 쓰기로 선정하였습니다.

(원래 5개였는데, 하나를 늘려서..ㅎㅎ)

월부학교를 할 때에도 

한 달에 나눔글 1개라는 최소 목표를

소박하게 달성했었는데…

 

소재부터 내용까지 참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나눔글을 쓰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장팀장으로서 임장을 리딩하면서

조원분들께 알려드린 내용,

지난 동료들께서 임보를 보고 질문주셨던 내용,

작은 디테일을 추가하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나만의 팁,

투자 이후 복기를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새롭게 보이는 것들까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썼는데,

글로 다 적어보고 나니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건 저 자신이었습니다.

 

나애님, 도움이 되었어요-

유용한 내용 감사합니다- 하는

말씀들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잉? 했지만 알고보니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성장공식 2가지와

딱 어울리는 이번달 원씽 달성!

자기 효능감을  쌓았습니다 아자! 

 

[성장공식 2가지]

1. 하던 것의 2배로 하든가

 2. 하지 않던 방식으로 하든가

 

 

#2. 독강임투 복기

 

 1)독서 2/2권

 - 실패를 통과하는 일 (후기 미작성)

 -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두 권 모두 올해 읽은 책 중 손에 꼽게 좋았습니다.

그치만 시급한 강의, 임보에 밀려 후기를 1권밖에...

늘 부진한 것 같은 독서는 12월 열중을 수강하며

잘 채워 마음 그릇을 넓혀봅시다.

 

2)강의

실전반 강의에서 바뀐 부분이 많아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특히 인턴 튜터님의 앞마당 원페이지 정리를

실제로 적용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임장

임장 14회, 전임 50회 이상,

매물임장 36개 

 

풀타임 매임을 이틀 했는데

매물 개수가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임장지 단지가 작다는 핑계로 무마하지 말고

양적으로 기본 40개는 봐야 합니다.

그래도 못 본 물건을 모두 브리핑 받아

임장지 1등을 뽑은 점은 잘해쓰! 

 

임장횟수는 본임장지 + 비교임장까지 야무지게 하면서 

우리 임장지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4)투자

2호기 투자를 위한 뾰족한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비규제 지역 투자후보단지의

모든 물건 전임까지는 했지만,

실제로 매물을 보지 못했기에

유의미한 발전이 없었습니다.

 

다음달에는 매물임장 위주로 진행하면서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또는 결실에 가까워지도록 하겠습니다.

 

 

11월 한 달 동안 현장에서 뿐 아니라

튜터님과 조원들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튜터님을 가까이에서 뵈면서

나도 나중에 누군가의 선생님이 되면

우리 튜터님 같은 눈빛과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는데요.

 

진심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없다는 것을

부총 튜터님을 통해 또 한 번 배웠습니다.

 

그리고 아내/남편으로, 엄마/아빠로서,

자식으로서, 월급쟁이로서, 투자자로서

부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하는

우리 원픽이들께도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도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댓글


해태방방
25.12.03 15:57

진짜~~ 많은 것을 아낌없이 나눠준 나애님 덕분에 정말 성장 많이 했다구요! 단임에서 선 추추조장님 오른쪽 나애님이 든든하게 있으면서, 바로 캐치캐치, 궁금한점 오감으로 느끼라고 한 점은 정말 단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느꼈고, 나눔들은 한줄기 빛처럼 어떻게 어려운 순간마다 나타나는지 진짜~~ 도움 너무 많이 받아서 제가 드릴 건 없지만 ㅎㅎ 하트와 응원을 드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 나애님 진짜 2호기 투자 잘할 수 밖에 없당!! 정말 한달동안 감사드리구요! 앞으로의 투자자의 길도 무럭무럭 성장하셔서 누군가의 선생님 역할 너~~~ 무 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입니당!!

부총
25.12.04 11:59

나애님 한 달간 몰입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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