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어디가 오른다’ 같은 정보보다 부동산 투자라는 큰 흐름 속에서 내가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투자에 입문하는 사람들의 흔한 질문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셔서, 평소에 막연히 궁금해하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정리되어 속이 시원했습니다.
■ 인상 깊었던 점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매수/매도 순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막연히 “일단 팔고 나중에 사야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미리 매수할 아파트를 선택한 후 매도를 진행하는 것이 더 전략적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 순서는 매도 후 매수’라는 간단한 원칙조차 실제 장면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걸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꼭 적용하고 싶은 점
가장 실천해보고 싶은 건 ‘목실감(목표·실적·감사) 기록 루틴’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장기전인데, 내가 꾸준히 배우고 기록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매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적을 적고, 감사한 일을 기록하는 이 단순한 방법이 나의 투자 기준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 강의에서 강조한 것처럼, 투자할 때는 수많은 정보를 뒤적일 필요 없이 ‘어제의 나’와 ‘비교 대상 아파트’ 딱 두 가지만 비교하면 된다는 원칙도 앞으로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싶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혼란 속에 빠지는 대신 단순하게 비교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붙이자고 결심했습니다.
■ 전체적인 소감
이번 강의를 통해 단순히 지역이나 평수 같은 선택 기준 보다는, 내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지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도권·20평대 등 구체적인 가이드도 물론 유익했지만, 그보다 내 사고방식을 정리해주는 메시지가 더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강의를 따라가며, 오늘 배운 기준들을 실제로 내 집 마련 여정 속에 녹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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