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7ㅣ에서 7ㅏ치투자 배워 부자되조 바루바] 열반기초반 1강 후기

작년 12월 열기를 듣고 월부생활을 해온지 1년이 되었다.

강의에서 열기를 듣기전에 가난했던것은 그럴 수 있지만 열기를 듣고나서 변화가 없었다면 본인 책임이라고 했다. 그리고, 1년동안 딱 한달만 빼고 전부 앞마당을 만들고 독강임투를 해온 내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단, 좋은 습관이 생겼다. 미모까지는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칼럼을 읽고, 뉴스기사를 본다. 그리고, 퇴근하고나서는 강의수강이나 임보를 쓰면서 부동산 투자공부를 한다. 유투브를 볼때는 부동산 관련 유투브를 꼭 본다.

점심때는 전임을 한다던가 책을 읽는다.(요새 자꾸 점심때 일해서 틈독이 안되지만…)

1년동안 꾸준하게 뭔가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것에 굉장한 만족감도 든다. 이전에는 조금했다가 포기하고, 높은 가지만 바라보면서 신세를 한탄하던 부정성의 극치를 달리던 내가, 월부생활을 하면서 꾸준하게 뭔가를 했고, 높은 가지는 아니더라도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같이 성장하는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나도 무언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겼다. 열등감에 늘 빠져서 쫓기는 심정으로 살아왔던 내가 월부를 하면서는 하면된다!라는 자심감을 갖게 되었다.

강의에서 말하는 변화가 이런것이라면, 나는 1년만에 꽤 부자에 가까워지지 않았나 생각도 든다.

월부생활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월부 덕분에 제대로된 나를 맞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된것 같다. 좋은 습관을 들인것도 너무 잘했고 말이다.

무엇보다 인생철학을 세운것이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것같다.

내가 좋아하면서 추구하는 비전은 성장하고 나누는 사람이 되는것. 이 북극성을 설정하고 나니, 모든 일들은 이 안에서 결정하면 되는 일이겠더라. 그래서, 다시한번 내 인생을 돌아보니, 성장하고 나누는 삶을 살았을때가 정말 후회하지 않고 빛나던 삶이었었다. 반대로, 게으르고 혼자 있었던 그런 시간들은 후회가 많이 들더라.

그리고, 지금 내 삶을 돌아보니, 부동산 투자자로써는 많이 성장하고 나누었지만, 정작 직업적으로는 너무나 엉망인 상태가 된것같다. 성장도 멈추고,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일이 실은 그저 ‘쾌’를 쫒던 것일 뿐이었던 것.

그래서, 내년부터 나는 지금 살고있는 부산을 떠나 서울로 이직을 한다. 이직을 하면 직장에서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직업적 공부를 엄청 많이 해야한다. 최소한 1인분을 하기위해서는 2년동안의 꾸준한 공부와 경험이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월부활동을 상당기간 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다시 한번 아주 기초적이지만 중요한 갈림길을 설명해주셨다.

직장인 투자자로 살것인가,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것인가! 여기에서 나는 방향성을 다시 재설정했다. 나는 지난 1년동안은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위해 힘써왔지만, 내년부터는 전문직 종사자로써 투자하는 직장인으로 살기로 했다.

어떤 방식으로 살던지간에 LED를 실천하면 된다. 오래 일하고, 일찍 시작하고, 근로와 투자를 동시에 가져간다면 목표자산은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전술이 바뀌었을뿐, 나의 최종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직업적으로 성장하고, 나눌수 있는 사람이 되고, 소득도 올리는 한편, 부동산 우량 자산을 통해 더블 인컴을 받으면서 목표하는 자산을 일구고, 주변사람들에게 직업적으로든, 부동산에 관해서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 목표다.

이번 열기를 들으면서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내가 좋아하고 되고싶은 사람이 되기위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에 너무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 올바른 방향을 바라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