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셀링으로 돈 벌어요
[2025 11월 NEW]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4기
민군

안녕하세요.
월부 스스 강의를 통해 입문하고, 어느덧 2년 차 셀러가 된 워킹맘 꿀모닝입니다.
"부업 수익 100만 원"이라는 말에 혹해서 월부유튭을 보고 오너클랜을 긁어오기를 해보았어요.
유튜브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하면 주문이 들어온다고 해서요.
그렇게 만개를 긁어오고 두달을 보낸
결과는 주문 0 ㅋㅋㅋㅋ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더라고요.
그렇게 무작정 시작했던 셀러 생활.
지난해 여름, 민군님 1기 강의를 들으면서 대량가공을 시작했고
그해 겨울에는 ‘매출업 챌린지’ 강의에서 따뜻한 동기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때 만난 대표님들과는 1년 넘게 부둥부둥, 은은하게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요.
작은 고민도 함께 나누고, 매출이 잘 나오는 날엔 서로 축하해주고,
힘든 날엔 말 한마디로 위로가 되는… 그런 따뜻한 동료들이죠.
그리고 올해 10월에도 소중한 대표님들을 심화반에서 만났답니다.
그분들 덕분에 셀러로서의 삶이
단순히 숫자 경쟁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월천으로 가는 비법이 있냐고요?
있죠. 당연히요.
…근데 생각보다 별거 없습니다.
사업자 수 하나둘 늘려가며
자연스럽게 월천, 그리고 2천 매출에도 도달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쓰리잡러에서 투잡러가 되었네요.
사실 저는 가공 속도도 느리고,
여기 계신 분들보다 상품 수도 부족할 거예요.
그렇지만 정말 요령 없이, 꾸준함 하나로 여기까지 왔어요.
주문이 안 들어오면 하루 가공 수도 자연스레 줄고,
극심한 가태기… 그 특유의 무기력감이 몰려옵니다.
주문 하나에 기분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진짜 바이오리듬은 주문에 따라 춤을 추구요... ㅋㅋㅋ
그래도 놓지않고… 가늘고 길게 이어간 가공이 가랑비처럼 쌓여, 이렇게 열매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월천이라는 숫자보다 더 값진 건
같이 고민해주고, 응원해주고, 웃어줬던
소중한 동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함께하지 않았다면,
저는 아직도 오너클랜만 긁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 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하얀 바보 셀러로요.
이 일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몇 달 만에 그만두실 거라면, 애초에 시작하지 마세요.
이 일은 시간이 쌓이고, 노력이 쌓여야
비로소 결과가 따라오는 일이니까요.
하루에 한두시간쯤 투자해서도 가능한 부업.
맞아요.
누군가는 그렇게도 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분들은 아마 지금은
대량위탁을 하고 있진 않을 겁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은 일인 건 분명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 또한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이 길을 선택하신다면,
지치지 않고 오래 걸어갈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동료들과 함께 시작하세요.
함께라면, 생각보다 더 멀리, 더 단단하게 갈 수 있으니까요.
저처럼요.
속닥속닥 - 대량현금매출이 빠져서.. 아쉬워요..ㅋㅋㅋ

댓글
글 읽으면서 공감이 팍팍 됩니다 엄청 바쁘실 것같은데... 단톡방 답변도 잘 해 주시고 심화반 오프라인 강의때 노하우 경험담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공감 가는게 너무 많아서 댓글 안남길 수가 없네요 그동안 고심 하셨을 마음이 느껴집니다 극심한 가테기, 무기력감, 표현력 딱이네요 아 워킹맘이라고 다시 당당히 말하고 싶네요^^
크으.. 뭐 하나 틀린말이 없네요. 월천 인증이 아니라 월 2천/ 누적9천 인증이신데요!😆 멋지세용! 저도 열심히 따라가보겠습니다😊 너무 공감되고 힘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월천클럽에서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꿀모닝님!! 매출업 챌린지로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복입니다 ^^ 대표님께서 늘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셀러의 길이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시간과 노력이 쌓여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 사이에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었던 건 모닝님같은 동료분 때문이죠 눈물이 ㅠㅠ 앞서 가는 모닝님만 보고 갑니다~~~ 월이천 인증 축하드려요!! ^^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