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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2ㅣ 성장&성공 모두 해내는 밥잘학개론 찡아찡] 투자 핵심 전략을 배울 수 있었던 선배 강의 5후기

25.12.05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어느덧 가을학기 월부학교의 5강이자,

선배님들의 생생한 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분의 선배님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 어느 하나

바로 적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내용들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내용과 적용할 점을 위주로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국송이 님 -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한 매물 털기 방법

 

 

사실 투자를 한다며 어설프게 매물을 털었던 지난 달,

이 강의를 좀 더 빨리 들었다면 더 좋았을지도 몰라요!

는 핑계에 불과합니다.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해야 결과도 따라오겠구나

새삼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는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선배님들 모두 경험하셨던 바를 강단에 서서 이야기 해주시만

그 앞에 붙는 수식어는 ‘저도 쉽지 않았지만’

‘마음이 힘들기도 했지만’이었는데요

 

나는 여전히 벽을 여전히 넘지 못 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ㅠㅠ

 

내 종잣돈에 맞는 매물을 메타인지 하는 법부터

투자 후보 단지를 어떻게 선정하고

튜터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넓게 보는 것의 의미란 무엇인지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또한 시간이 부족한 월부인을 위해 효율적으로 매물을 터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전국민이 다 보고 있는 네이버 부동산의 호가가 아니라

현장 분위기를 잘 감지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투자 물건을 찾는 과정에서도 정말 아쉬웠던 건

사장님과 함께 숨겨진 기회를 더 찾아보려고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돈이 있고 없고, 텐션이 올라오고 떨어졌고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매 달 현장에 몰입해 보겠습니다.

 

  • 적용할 점 : 월세 낀 물건, 비싼 물건까지 거르지 않고 볼 것
  • 임차인 퇴거 조건으로 계약금 10% 이내를 지급할 경우 해당 은행에 반드시 확인하고, 집 잘 보여 달라고 한번 더 당부할 것

 

 

허씨허씨 님 - 모든 시장에서 통하는 실전 투자 협상 이야기

 

 

‘근저당, 가압류’ 듣기만 해도 거부 반응이 저절로 오는 단어들인데요

사장님의 브리핑 내용만 듣고 물건을 거르는 이유가 바로 드러났습니다.

 

리스트를 햇지 하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지 않는다.

한번만 더 해보세요!

 

실제 경험을 통해 당부하는 말씀이 정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또한 시장의 흐름에 따라 야망 전세가를 고집할 수도 있지만,

투자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단지들을 보며 느꼈던 건, 워낙 전세 매물이 없기 때문에

전세가를 더 높여서 받을 수 있겠는데? 라는 막연한 희망 회로였습니다.

 

그러다 예상치 못 한 돈이 장기간 묶일 수도 있다는 것!

튜터님께 배운 행동 지침이기도 했는데

강의에서 한 번 더 다뤄주셔서 정말 실효적이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본질이 아닐 수 있지만

그럼에도 한번 더 협상을 해보려는 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아니라 조건이 더 중요한

협상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요!

후회나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저도 매도인, 세입자, 사장님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안전하고 빠르게’ 투자를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적용할 점 : 높은 전세가를 제시할 수는 있지만 데드라인을 정해서 가격을 낮출 계획도 세울 것

 

 

갱지지 님 - 언제 어떤 시장에서도 확신 있게 갈아타기 하는 법

 

 

찐으로 감정 이입이 되고, 공감도 많이 가는 강의였습니다.

 

왜냐하면 제 1호기도 같은 중소도시에 있기 때문인데요,

내가 산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는 단지를 볼 때마다

매도의 제 1원칙인 ‘수익이 날 때까지’를 어기는 것 같고

손실을 확정 지으면 투자를 잘 못 했다는 결과가 손에 남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까지 매도를 망설이고 확실하게 액션이 나가지 않는 이유는

저 역시 가슴이 설레이는 명확한 후보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마음이 어렵고, 실제 세 낀 매도도 쉽지 않은 시장인 걸 알기에

한 쪽으로 밀어두고는 3호기를 찾는데 더 집중했었어요

 

돈과 시간, 편익과 비용을 충분히 따져 보고

너무 많은 기회 비용을 내야 한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매도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임보 장표에 반드시 적용해 볼 ‘돈, 시간 캘린더’를 알려주시는 과정에서

막연하고 어려운 고민들을 글로 정리해 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세 분 모두 처음에는 서툴렀고 부끄러웠고 후회스러웠다고 말씀하셨지만

완벽한 실패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강의였어요

 

이렇게까지 행동하며 시장에 살아 남아 계시는 선배님들이

강의를 통해 알려주신 것들을

수용하고, 행동하려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준비해주시고 강의해주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 적용할 점 : 투자를 한 채 한 채 할 때마다 과정에 최선을 다 한 점
  • 치열하게 복기 하면서 더 나은 투자를 하려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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